문체부, 문화·체육·관광 분야별 R&D 통합 추진·관리

노현주 기자 / 기사승인 : 2021-11-09 09: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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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연구관리 전문기관 ‘문화체육관광기술진흥센터’ 출범
▲ (사진=픽사베이)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문화·체육·관광 분야별 연구개발(R&D)을 통합 추진·관리에 나선다.

문체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9일 통합 연구관리 전문기관으로 ‘문화체육 관광기술진흥센터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기술진흥센터는 앞으로 콘진원(콘텐츠), 한국저작권위원회(저작권), 국민 체육진흥공단(스포츠), 한국문화관광연구원(관광)이 분야별로 각각 진행하던 연구개발의 기획, 관리, 평가 기능 등을 통합적으로 추진·관리한다.

이를 통해 연구개발 관리의 전문성을 높이고 유사 중복 사업을 사전에 방지해 더욱 효율적인 연구개발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 문화·체육·관광 분야 간 융·복합 과제를 지속해서 발굴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예정이다.

최근 확장 가상세계(메타버스),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인공지능 (AI), 거대자료(빅데이터) 등 핵심기술의 질적 수준이 점차 높아지는 가운데 그 적용 범위 또한 크게 확대되고 있다.

이에 문체부는 2022년 정부안을 기준으로 예산 총 1328억원을 문화·체육·관광 분야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이러한 기술변화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전년도 1139억원보다 16.5%가 증가한 금액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최신기술을 문화·체육·관광 전 분야에 접목해 활용도를 높이고 급격한 성장이 예상되는 유망 분야의 선도 핵심 기술을 개발, 보급하기 위해 ‘세계 가상 공연 핵심기술 개발’, ‘차세대 실감 콘텐츠 저작권 핵심기술 개발’ 등 주요 과제에 대한 연구개발을 추진하다”고 말했다.

이어 “기술진흥센터의 출범은 문화·체육·관광 분야 연구개발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비대면 온라인 서비스에 대한 수요 확대 등 문화소비 유형의 변화로 인해 문화기술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는 만큼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를 계속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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