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로밍ON … 美·中·日 이어 북유럽까지 총 45개국으로 확대

이수근 기자 / 기사승인 : 2019-11-25 10:3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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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 신청 없이 국내 통화요금과 동일한 1초 1.98원으로 통화
주요 여행국인 美·中·日 과 노르웨이·덴마크·핀란드 등에도 적용
▲ KT 로밍온 노르웨이·덴마크·핀란드·스위스 등 8개국 확대 (사진=KT)

 

[일요주간 = 이수근 기자] KT가 해외에서도 음성통화 요금을 국내와 똑같이 초당 1.98원으로 적용하는 ‘로밍ON(온)’ 서비스를 노르웨이, 덴마크를 포함한 총 8개국에 확대했다.

 

25일 KT는 자사의 로밍 서비스인 로밍온의 적용 국가가 총 45개국으로 대폭 확대돼 전체 해외여행 고객 93%가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추가된 8개국은 노르웨이 · 덴마크 · 핀란드 · 스위스 · 룩셈부르크 · 아랍에미리트 · 쿠웨이트 · 스리랑카다. 신규 적용 국가의 1분 평균 통화 요금은 약 2700원이었으나, 로밍온 적용 후 1분 119원으로 95% 대폭 인하됐다.

 

KT의 로밍온은 별도의 애플리케이션 설치 및 신청절차 없이 로밍 통화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국가에 방문하는 고객에게 자동으로 서비스가 적용된다.

▲ KT 로밍온 지원국가 및 요금 (이미지=KT)

 

다만 이는 전화 음성통화와 문자의 수발신 관련 요금제로, 데이터를 이용하는 카카오톡이나 페이스북 메신저의 경우 별도의 데이터 로밍 요금제를 계약해야 한다. 

 

최신 스마트폰의 경우 로밍국 이동통신망에 연결되는 경우 백그라운드로 동작하는 데이터 연결을 자동으로 차단할 수 있다는 점에서 설정해 둘 필요가 있다. 만약 이를 적용하지 않는다면 하루 최대 1만원(부가세 별도)의 비용이 추가될 수 있다. KT 데이터 로밍의 경우 하루 상한선 요금이 적용되는 국가는 185개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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