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중 2600선 붕괴…1년2개월만

이수근 기자 / 기사승인 : 2022-01-28 11: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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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장중 2600선 하회…2020년 11월 이후 처음
외국인 3606억원 순매도…기관 1970억원·개인 1505억원 순매수

▲ 코스피가 전 거래일 대비 3.38포인트(0.13%) 오른 2617.87에 거래를 시작한 28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지수가 장중 2600선 아래로 내린 것은 지난 2020년 11월30일(2591.34) 이후 1년2개월 만에 처음이다. (사진=뉴시스)

 

[일요주간 = 이수근 기자] 28일 장 중 한 때 코스피 지수가 2600선 아래로 주저앉았다. 전날 코스피지수는 13개월만에 장중 2700선 아래로 떨어졌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3.38포인트(0.13%) 오른 2617.87에 출발했지만 장 중 2500대까지 떨어졌다. 이날 오전 9시 48분 현재 코스피는 2591.93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가 장중 2600선 아래로 내린 것은 지난 2020년 11월30일(2591.34) 이후 1년2개월 만에 처음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홀로 3277억원 순매도했다. 기관은 1708억원, 개인은 1577억원 각각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약세다. 비금속광물(-1.56%), 전기전자(-1.33%), 운수장비(-1.43%), 운수창고(-0.93%), 섬유의복(-1.13%), 제조업(-0.88%) 등이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엇갈리고 있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과 같은 7만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6.93%), 현대차(-2.95%), 삼성SDI(-5.89%) 등은 약세다. SK하이닉스(1.76%), 삼성바이오로직스(1.54%), LG화학(2.79%), 카카오(1.09%) 등은 오르는 중이다.

코스닥지수는 오전 9시3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57% 내린 844.40을 가리키고 있다. 지수는 전일 대비 0.39% 오른 852.57에 출발해 하락 전환한 뒤 낙폭을 키우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은 홀로 316억원어치를 팔아치우고 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174억원, 111억원 매수 우위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들은 엇갈리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2.00%), 펄어비스(0.32%), HLB(2.52%) 등은 오르고 있으나 에코프로비엠(-7.76%), 엘앤에프(-5.19%), 카카오게임즈(-1.07%) 등은 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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