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소상공인 방송광고 제작·송출지원…예산 전년 대비 30%↑

김완재 기자 / 기사승인 : 2022-01-28 11: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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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지역밀착형 방송광고 활성화 기반구축’ 사업 시작
▲ 참고자료. (사진=픽사베이)
 

[일요주간 = 김완재 기자] 방송통신위원회가 소상공인에게 방송광고 제작·송출지원을 한다.

방통위는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와 함께 2022년도 ‘지역밀착형 방송광고 활성화 기반구축’ 사업을 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방통위가 소상공인의 성장과 지역 방송광고 시장 활성화를 위해 2020년 시작돼 소상공인이 방송광고를 제작, 지역의 방송매체를 통해 송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소상공인 177곳에 총 15억9000만원의 방송광고 제작비와 송출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소상공인 확인서를 받은 소상인과 소공인이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소상공인은 방송광고 제작비 또는 송출비의 90%를 최대 900만원 한도에서 지원받게 된다.

또 지원 대상자에게는 해당 지역의 광고 전문가를 통해 방송광고 제작과 송출을 포함한 마케팅 전반에 대한 1대 1 맞춤형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방통위에 따르면 그동안 정보 부족과 경제적인 부담으로 방송광고를 하지 못했던 소상공인들이 이 사업을 통해 지역매체에 방송광고를 할 수 있게 돼 기업 인지도가 상승하고 매출이 증가하는 등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코로나19로 인한 위기에서도 전년대비 매출이 평균 31% 성장했고, 고용자 수는 평균 22.4% 증가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지원예산을 전년보다 30% 늘려 더 많은 소상공인(2021년 136곳→2022년 177곳)에게 TV·라디오 등 방송광고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

방송광고 제작·송출 지원을 받고자 하는 소상공인은 이날부터 오는 2월16일까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중소기업 방송광고 지원 사업 전용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심사를 거쳐 오는 3월8일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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