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한국소방산업기술원, 소방산업체 세계시장 진출 지원 확대

최종문 기자 / 기사승인 : 2021-02-19 14:3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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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은 국내 강소 소방산업체의 해외 수출시장 판로개척을 위한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사진=newsis)

 

[일요주간 = 최종문 기자] 소방청이 국내 소방산업체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해외 수출시장 판로개척을 위한 지원사업을 확대한다.

19일 소방청에 따르면 이번 지원 사업은 해외전시회 참가와 해외시장 개척단 파견, 해외 소방유관기관 협력, 온라인 소방특별관 운영 등이다. 

 

해외 소방전시회 참가는 기존에 기반을 다져온 베트남과 태국 대신 7월 인도네시아, 11월 우즈베키스탄 2개국에서 열리는 전시회에 20개 업체가 참가한다.

신흥시장 진출을 위한 해외시장 개척단은 9월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에 파견된다. 이때 10개의 업체가 나선다.

소방청과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은 사전에 모집된 해외 바이어와 수출 상담을 현지에서 진행, 국내 우수 소방제품의 수출판로 개척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시회와 개척단 참여 비용은 소방청이 4000만원,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이 3억 2000만원을 지원한다.

해외 진출 지원 사업에 참가하는 기업은 소방제품 형식승인과 성능인증 또는 KFI인정을 보유하고 최근 1년 이내 실제 제품 생산 실적이 있는 제조업체다.

아울러 하반기에 열리는 국제소방안전박람회와 연계해 말레이시아·태국·우즈베키스탄·키르기스스탄·몽골 등 5개국 5개 기관을 초청해 홍보 기회를 주고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해외 전시회가 대부분 취소돼 1월 두바이 인터섹 전시회에만 7개 업체가 참가했다.

소방청 관계자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소방산업체의 신흥시장 개척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기술이 뛰어난 강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비대면 마케팅을 강화해 소방산업 성장의 기틀을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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