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부산서 한-대만 경제협력위원회 내달 개최...대내외 환경 대응 협력

채혜린 기자 / 기사승인 : 2019-04-23 14:4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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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무역전쟁 등 대외상황 비슷해...양국 기업 돌파구 마련 기회

[일요주간=채혜린 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가 내달 28~29일 양일 간 부산에서 ‘제44차 한-대만 경제협력위원회’를 개최한다.

23일 전경련은 “대만 관광객이 부산 방문 외국인 10명 중 1명을 차지하는 등 수요가 높고 최근 MICE 관광지로서 부산이 각광받고 있어 올해 한-대만 경협위 개최지로 선정했다”며 부산을 선택한 배경을 설명했다. 

 

▲ 제공=전경련.

전경련은 이어 “중화민국국제경제합작협회(CIECA)와 함께 이번 한-대만 경협위를 열게 됐다”면서 “양국 기업이 협력 기회와 돌파구를 마련할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경협위에 한국 측에서는 위원장인 박근태 CJ대한통운 사장, 오거돈 부산광역시장, 조경태 국회 한-대만 의원친선협회 회장, 강호갑 한국중견기업연합회장, 권태신 전경련 상근부회장, 박기식 부산경제진흥원장 등 기업‧기관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만에서는 위원장인 창숴항(莊碩漢) 대만대외무역발전협회(TAITRA) 부회장, 탕뎬원(唐殿文) 주한대만대표부 대표, 우밍지(吳明機) 신베이시 부시장을 비롯해 주요 기업‧정부 관계자가 참석한다.

엄치성 전경련 국제협력실장은 “대만과 한국은 현재 미중 무역전쟁과 중국과 일본 사이의 샌드위치 신세라는 점에서 대내외 환경이 비슷하게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번 경협위를 통해 좀 더 많은 협력 기회가 발굴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참석을 원하는 기업이나 기관 관계자는 전경련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숙박‧교통‧개인식대 이외 별도 참가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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