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스포츠산업 미래 유망주, 100개 기업 발굴·지원

노가연 기자 / 기사승인 : 2021-02-16 15: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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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주간 = 노가연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함께 16일부터 오는 3월 2일까지 ‘2021년 스포츠산업 창업기업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스포츠산업의 유망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스포츠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코로나19 피해 가점을 부여했다. 선정기업 규모는 지난해 75개에서 올해 100개로 늘렸다. 또 참여 기업의 편의를 위해 보육기관별로 진행했던 공모 접수를 ‘스포츠산업지원 누리집’으로 일괄 통합했다. 

 

▲ 2021 스포츠산업 창업지원 공모 포스터. (사진=문화체육관광부)

대상은 예비 창업자부터 7년 미만 창업기업이다. 예비 창업자와 3년 미만 창업기업은 예비·초기창업지원센터(5개)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7년 미만 창업기업 중 정부 창업지원사업 1회 이상 참여 이력이 있는 기업은 창업도약센터(2개)에서 후속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선정된 기업은 창업교육, 현장실습, 연수회, 기업교류 등 맞춤형 창업보육과 기업당 사업화자금을 평균 3000만원, 최대 4500만원을 지원받는다.

오는 23일 개관하는 스포츠산업종합지원센터에서도 법률·노무 전문가 연계 상담, 스포츠산업 투자주간, 국내외 판로개척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계해 선정 기업을 지원한다. 선정 결과는 3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문체부는 2015년부터 시작된 스포츠산업 예비·초기 창업지원으로 지난해까지 창업기업 249곳을 지원했다.

그동안 이 사업을 통해 기술력을 기반으로 하는 스포츠 창업기업의 성과도 두드러졌다.

큐엠아이티는 스포츠선수의 컨디션, 부상 등 신체 정보를 관리하기 위한 지능형 정보기술(IT) 지도자(코치) ‘플코’ 응용프로그램 서비스를 시작해 문체부 ‘2020 올해 우수 스포츠기업’으로 뽑혔다. 베이글랩스는 부위별 체형변화를 분석하고 체형 생체나이를 측정하는 ‘지능형(스마트) 줄자’로 ‘2020 스포츠산업 창업 올림피아드 최우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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