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빵그레' 성공적 ...청년창업지원 프로젝트 100일 평가

조무정 기자 / 기사승인 : 2020-08-26 15: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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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그레, 월 매출 1500만원 이상 기록하며 안정 궤도에 올라
하이트진로, 10년간 공간 무상 임대, 재료 구입과 빵 운반 차량 지원
▲ 하이트진로의 청년 자립기반 프로젝트 빵그레가 100일을 맞았다 (사진=하이트진로)

 

[일요주간 = 조무정 기자] 하이트진로가 청년들의 자립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한 베이커리 카페 '빵그레'가 100일을 맞았다. 26일 하이트진로는 지난 5월에 오픈한 빵그레는 월매출 1500만원 이상을 달성하며 경영 안정화에 접어 들었다고 밝혔다. 

 

빵그레는 하이트진로가 저소득 청년들의 자립을 돕기 위해 진행한 첫번째 프로젝트다. 창원 지역내 청년들 중 제빵과 바리스타 관련 기술을 습득하고자 하는 지원자를 모아 교육하는게 1단계다. 일정 기간 동안 직접 카페를 운영하며 경험을 쌓아 스스로 독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게 목표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11월 한국남동발전, 창원시 산하 창원지역자활센터와 함께 '창원시 청년 자립 지원을 위한 창업 일자리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하이트진로는 ‘빵그레’ 공간을 10년간 무상 임대하고, 재료 구입과 빵 운반에 필요한 차량을 지원했다.

 

‘빵그레’에서 근무 중인 구예원 파티쉐는 “제빵 기술뿐만 아니라 카페를 직접 운영하며 체계적인 교육과 실습으로 자신감을 많이 얻었다”며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더 열심히 배워서 후배 기수에게 노하우를 전수하겠다”고 100일간의 근무 소감을 밝혔다.

 

이번 경남 창원시 1호점 빵그레의 성공적인 청년 자립을 바탕으로 하이트진로는 빵그레를 청년 창업지원 모델로 강화할 계획이다. ‘빵그레’ 개점 이후 많은 지자체에서 2호점 제의가 쇄도했으며, 다양한 지자체와 상생할 수 있는 사업을 구상 중이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빵그레 오픈 100일 기념해 지난 24일부터 나흘간 소셜미디어(SNS) 해시태그 행사, 고객감사 나눔 이벤트, 지역사회 어르신 초대 행사, 쿠킹클래스 개최 등 다양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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