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말산업 분야 온라인 교육 콘텐츠 제공 확대 나서

김완재 기자 / 기사승인 : 2021-12-29 15:4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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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강좌 플랫폼인 ‘케이무크’ 통해 제공
▲ 말 보건관리 재활승마 포스터. (사진=한국마사회)

 

[일요주간 = 김완재 기자] 한국마사회는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의 원격 수업을 지원하고 말산업 분야 언택트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무료 말산업 교육 콘텐츠를 제작,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플랫폼인 ‘케이무크’를 통해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케이무크(K-MOOC, Korea-Massive Open Online Course)는 교육부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평생 교육 사이트로 지난 2015년 오픈하여 현재 약 1500개에 달하는 명품 강의 콘텐츠를 구비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온라인 무료 교육 플랫폼이다.

그동안 한국마사회는 NCS 기반의 말산업 표준 교육과정과 정부 인증 표준 학습교재를 개발해 말산업 교육 현장에 보급하는 등 교육 품질 향상에 힘써왔다. 특히 작년에는 코로나19로 증가한 온라인 교육 수요에 발빠르게 대응하기 위해‘마학·마술학 기초 과정’을 케이무크에 최초로 오픈해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학생, 말산업 종사자, 일반국민 등 다양한 수강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또 원격 수업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 고교에 국내 말산업 전문가들이 참여한 유튜브 라이브 강의를 진행하고 조마삭 훈련법 등 말산업 종사자들의 현장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유튜브 강의를 보급하는 등 언택트 교육 환경 기반 조성을 위해 힘썼다.

올해 한국마사회는 말산업 온라인 교육 콘텐츠 추가 개발에 착수해 지난 20일 말산업의 기초 과목인‘말보건관리’와 ‘재활승마’ 기초과정 콘텐츠를 케이무크에 오픈했다. 말보건관리와 재활승마 기초과정은 총 7주 과정으로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교수 및 전문가와 협업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됐고, 교수와 학습자 모두가 활발히 소통할 수 있는 케이무크 플랫폼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는 데 주력했다.
 

한국마사회 오순민 말산업육성본부장은 “한국마사회는 말산업 육성 전담기관으로서의 소임을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말산업 명품 강의 콘텐츠를 개발하여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나가겠다”면서 “우리가 개발한 말산업 온라인 교육 콘텐츠가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학생들과 말산업 종사자, 나아가 말산업에 관심 있는 일반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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