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식 신협중앙회장, 세계신협 코로나 대응위원장 1년 연임

노현주 기자 / 기사승인 : 2021-07-14 17: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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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이 지난 13일(한국시간) 화상으로 열린 세계신협협의회(WOCCU: 워큐) 정기총회에서 코로나19 대응위원장에 1년 연임됐다.

코로나19 대응위원회는 팬데믹 이후 전 세계 신협 조합원의 피해회복을 돕고 세계 신협의 조직화된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지난해 7월 발족했다.

김 회장은 지난 1년간 세계 각지의 코로나 상황에 발맞춰 선제적인 방역의 모범을 보이고 방호물품을 지원하는 공로를 인정받아 1년 더 위원회를 이끌게 됐다.

 

▲ 김윤식 신협중앙회장. (사진=신협)

한국신협은 국내에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피해지역이 늘자 신협사회공헌재단을 통해 서민들을 위한 모금을 진행, 21억원을 전달했다. 또 코로나로 강원랜드가 장기휴장에 들어가 경제 위기를 맞은 고한·사북지역의 지역민을 위해 무담보·저금리로 생계비를 대출하기도 했다.

해외에서는 세계 신협 코로나19 대응위원회가 구성된 이후 각국의 코로나19 상황을 수시로 업데이트하며 세계 신협 조합원들의 위기극복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콜롬비아와 브라질, 케냐에 방호물품을 지원하고 북미지역 한인신협과 홍콩신협연합회에 마스크 6만5000장을 지원했다. 지난 5월에는 케냐, 페루 등 6개국의 요청에 3만장의 마스크를 추가로 워큐에 위탁 기부했다.

김 회장은 세계 신협 대표들과 포스트 코로나를 준비하고 있다. 언택트 시대의 필수 요건인 비대면 금융 서비스를 준비하는 국가들을 위해 디지털 전환을 주제로 화상 세미나(이웨비나)를 15회 개최했다.

김 회장은 “이번 연임은 코로나 극복을 위해 힘써 온 한국신협 임직원들과 조합원 덕분”이라며 “코로나의 종식으로 다시금 정상적인 일상으로 돌아가는 그 날까지 신협 운동의 정신으로 전 세계 신협과 함께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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