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상상 스타트업 캠프' 청년창업가 육성·지원 실천...창업 생태계 활성화 한몫

노가연 기자 / 기사승인 : 2019-05-29 17:28:08
  • -
  • +
  • 인쇄
‘KT&G 상상스타트업 캠프’, 사회문제 해결형 청년 기업가 100여명 육성해 ????
▲ ‘KT&G 상상 스타트업 캠프’ 3기 참가자들.(사진=KT&G 제공)

 

[일요주간=노가연 기자] 기회재정부 등 정부 주요 부처가 100대 국정과제인 사회적경제 정책의 실질적인 추진을 위해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 가운데 KT&G의 사회적경제 기업가 육성 사업인 ‘상상 스타트업 캠프’가 대표적인 사례로 꼽히며 주목을 받고 있다.

 

정부가 올해 추진하는 사회적경제 재정사업은 총 7170억원 규모에 달한다. 사회적경제 기업 수는 2017년 2만2338여 개에서 2만4893여 개까지 11.4% 늘었났다.

KT&G는 2017년부터 ‘기업시민’으로서 청년과의 ‘상생’을 위해 청년 사회적기업가 육성 및 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KT&G 상상 스타트업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국가적 과제인 청년실업 문제 해소를 위해 총 30억 원 규모의 청년창업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총 3회에 걸쳐 진행된 이 캠프에서는 총 55개의 스타트업 팀, 100여명의 청년 창업가가 배출됐다. 이들은 약 8만명의 고객과 수혜자를 대상으로 누적 약 19억원의 매출액을 일궈냈다.


이처럼 KT&G의 청년 창업 지원 프로젝트는 ‘청년’, ‘사회’, ‘기업’이 함께 힘을 합쳐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한 고민을 거듭하고 있다. 아울러 ‘상상 스타트업 캠프’ 참가자들은 교육격차 해소, 빈부격차 완화, 고령화 문제 해결 등 다양한 사회 문제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면서 이익도 발생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가고 있다.

‘KT&G 상상 스타트업 캠프’에는 현직 창업가들이 전담 코치로 참여해 실제 창업 경험을 바탕으로 제품과 서비스를 만들어내는 전 과정을 함께한다. ‘상상 스타트업 캠프’에 참가했던 ‘땀연구소’의 임지은 대표는 “실전에 가까운 체계적인 창업 교육 과정으로 막연했던 사업가의 꿈이 명확해졌다”고 말했다.

 

▲ ‘제2회 KT&G 상상 서밋(Summit)’ 행사 사진.(사진=KT&G 제공)

KT&G는 청년창업 지원 사업을 중장기적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작년 8월 성동구와 ‘청년창업 지원 사업’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KT&G는 성동구 ‘성수 소셜 벤처 밸리’에 ‘청년 창업 지원센터’를 조성하고 성동구는 이를 위한 제반 사항을 지원한다. 2020년 개관될 ‘KT&G 청년 창업 지원센터’는 사회혁신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KT&G 관계자는 “사회혁신 창업 생태계의 발전을 위해 ‘상상 스타트업 캠프’를 운영하고 중장기적 기반 마련을 위해 ‘청년 창업 지원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청년실업 문제 해소와 창업 생태계의 발전을 위한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T&G 상상 스타트업 캠프’는 입문트랙과 성장트랙으로 나눠진다. 총 14주 간의 실전 창업과정이 제공되며 입문트랙은 예비창업가와 초기 창업팀을 위한 주 5회, 8주간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이외에도 KT&G는 ‘상상 스타트업 캠프’ 참가자들의 성과 발표회인 ‘더 데뷰(THE DEBUT)’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사회혁신 창업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상상 서밋(Summit)’을 열어 청년창업 생태계의 활성화를 돕고 있다.

[저작권자ⓒ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오늘의 이슈

뉴스댓글 >

주요기사

+

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