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현관 해남군수, 코로나 확산 방지 호소문 발표

김영기 기자 / 기사승인 : 2021-08-29 08: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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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15명 추가 확진, 전체면민 PCR검사 실시 협조 당부

▲송지면 임시선별진료소.(사진=군산시)

 

[일요주간 = 김영기 기자] 명현관 해남군수는 해남군 코로나19 확산추세와 관련해 28일 대군민 호소문을 발표하고, 군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해남군에는 28일 하루동안 송지면 유흥업소를 매개로 1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앞서 27일에는 송지면에서 유흥업소를 운영하고 있는 해남 31번 확진자와 해남을 방문해 10일간 머물렀던 또 다른 유흥업소의 종사자가 확진 판정을 받아 관련 역학 조사가 진행되어 왔다.

 

두 명의 확진자는 동선이 매우 복잡하고, 다수의 주민들을 접촉하는 등 상황이 심각하다는 판단아래 군은 27일 선제적으로 임시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송지면민 전체에 대한 PCR검사를 권유하는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또한 28일에는 송지면민들의 이동을 제한하는 행정명령도 추가 발령했다.

 

명현관 군수는 대군민 호소문을 통해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신속한 접촉자 분류 및 격리가 가장 중요한 상황에서 확진자를 접촉한 주민들의 자발적인 신고 등 협조가 절실하다송지면민들을 비롯해 동선이 겹치는 주민들은 증상 유무와 상관없이 진단검사를 받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확산이 유흥업소를 매개로 한 사적 모임이 단초가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 만큼 타지역 거주자와의 접촉 최소화 및 사적모임 4인 기준 준수 등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고 호소했다.

 

한편 해남군은 주말 동안 전체 실과소 비상근무를 통해 방역현장을 재점검하고 있으며, 자가격리자가 급증함에 따라 전 직원을 동원해 1:1 관리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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