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2050 탄소중립 목표로 환경경영 실천 주목

조무정 기자 / 기사승인 : 2021-07-05 10:02:00
  • -
  • +
  • 인쇄
- 2050 탄소중립 비전 공개하며 친환경 경영 박차
- 복합문화공간 상상마당 통해 환경보호 중요성 전해

▲부산지역 목도, 형제도, 외도 수중 생태계 보호활동,(사진=KT&G 제공)

 

[일요주간 = 조무정 기자] KT&G가 환경보호의 메시지를 담은 문화프로그램을 선보여 주목을 받고 있다.

 

대표적인 메세나 기업인 KT&G는 복합문화공간인 상상마당을 통해 문화공간을 활용한 차별화된 방식으로 친환경의 의미를 전달하고 있다.


KT&G는 업무차량 전기차 전환 계획, 해양 생태계 보호활동, 담배꽁초 줄이기 캠페인 등을 펼치며 오는 2050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환경경영을 본격화하고 있다. 

 

'상상마당×친환경' 생태계 보호 메시지 전달


현재 복합문화예술공간인 ‘상상마당 홍대’와 ‘춘천’, ‘대치’에서는 업사이클링 팝업스토어와 전시회 등이 진행되고 있다.

KT&G 서울 사옥 1층에 위치한 ‘상상마당 대치 갤러리’에서는 업사이클링 전시회 <북극곰의 눈물>을 통해 환경보호에 대한 메시지를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다. 

 

또한 ‘글라스락’과 협업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유리컵을 증정하는 ‘NO 플라스틱, YES 글라스’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상상마당 홍대’는 다양하고 참신한 업사이클링 제품들을 소개하는 ‘더이상, 쓰레기가 아닌 쓰레기’ 팝업스토어를 오는 8월 1일까지 운영한다. ‘상상마당 춘천’에서도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친환경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상상마당에서 운영하는 숙박시설인 ‘상상마당 부산 스테이 호텔’과 ‘춘천 스테이 호텔’은 투숙객들에게 제공되는 일회용품을 친환경 제품으로 바꾸는 ‘그린 스테이’로의 전환을 준비하고 있다.

 

▲상상마당 대치 갤러리 전시회 북극곰의 눈물 현장.(시진=KT&G 제공)

‘그린임팩트’ 확산에 기여

KT&G는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해 오는 2030년까지 총 1200여대의 업무용 차량 전체를 전기차 등의 친환경차로 전환을 선언했다. 아울러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20년 대비 20% 줄이고, 이후 2050년에는 최종 목표인 탄소중립을 실현한다는 중장기 비전을 밝혔다. 

 

해양 생태계 보호활동과 담배꽁초 저감 캠페인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월말 KT&G는 부산과 경남 지역에서 해양 정화 활동이 추진했다. 

 

이외에도 환경책임의 범위를 사업장뿐만 아니라 원료부터 생산, 판매로 이어지는 ‘밸류체인(Value-Chain)’ 전체로 확대하고, 재생에너지 확대와 에너지 효율 개선, 잎담배 농가 에너지효율 개선 지원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KT&G 관계자는 “기후변화 문제 해결을 위한 범지구적 노력에 동참하고자 중장기 환경경영 전략을 수립해 실천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으로 환경문제 해결에 동참해, ESG Leader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다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