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삼성전자와 손잡고 중소기업에 무상 특허권 등 이전

노현주 기자 / 기사승인 : 2021-05-07 10:3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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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삼성전자와 포스코그룹 등 226개 중소기업에 총 444건 기술 이전
- 올해 3월 마무리된 SK 기술나눔은 53개 중소기업에 75건 기술이전 결정
▲삼성전자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손잡고 미활용 기술을 중소기업에 무상으로 지원하기로 결정했다.(사진=newsis)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산업통상자원부가 7일 ‘2021년도 산업통상자원부-삼성전자 기술나눔’을 공고했다.

기술나눔은 대기업 등이 보유한 미활용 기술을 중소기업에 무상 이전해 주는 사업이다. 산업부는 2013년부터 매년 대기업·공기업 등과 함께 기술이전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삼성전자와 포스코그룹 등의 참여로 226개 중소기업에 총 444건의 기술을 이전했다. 또 지난해 말부터 추진해 올해 3월 마무리된 SK 기술나눔은 53개 중소기업에 75건의 기술이전을 결정했다. 

 

이번에 공고된 삼성전자 기술나눔은 모바일기기와 통신네트워크,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이 주요 분야로 총 505건의 기술을 공개한다. 기술이전이 확정되면 무상으로 특허권 등을 이전받을 수 있다.

산업부는 “하반기에도 더 많은 중소기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포스코, LS일렉트릭,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자원공사 등이 참여하는 기술나눔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상모 산업부 산업기술융합정책관은 “코로나19로 모든 기업이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지만, 대기업의 기술나눔으로 우리 중소기업의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대·중소기업의 상생을 위해 지속해서 기술나눔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산업부·삼성전자 기술나눔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산업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홈페이지에 게시된 사업공고에 따라 오는 6월 1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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