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민 “기문의진실” 알아야 면장한다

이태곤 기자 / 기사승인 : 2021-09-11 10:2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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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관·무시로 못 본체하는게 문제
- 관대할수록 사회는 더 망가진다 -
- 거짓 알면서도 묵인은 더 큰 잘못 -

[일요주간 = 이태곤 기자] 남원가야고분군을 세계문화유산 “일본서기”의 “기문가야(己汶國)” 로 세계문화유산 등재는 독도를 일본이 주장하는 “다케시마”로 만들려는 음모와 같다. 특히 “기문국”의 표현은 일본 식민지라는 뜻이다.


일제 식민사학의 후예인 강단사학자이 장악한 문화재청은 역사지식이 없는 영호남의 고성,고령,창녕,함안,김해,남원 등 7개지역 지자체장과 시민을 속이고 고대 “야마토 일본이” 한반도 남부를 식민지지배했다고 조작된 “일본서기”에 나오는 국명으로 가야고분군을 유네스고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하려는 음모가 진행되고 있다.

 아영두락리.인월유곡리,고분 “기문(己汶)가야” 등재 ! 무엇이 문제인가?

우리역사 기록 어디에도 “기문(己汶)가야”이라는 기록은 찿아봐도 없다.“기문국”은 “삼국유사”와 “삼국사기”에 나오는 지명이 아니다.


남원은 일본서기에 등장하는 “기문국(己汶國)이 아니다.남원이 기문국이라는 여러 문헌은 찾아볼수가 없고 원문 글작을 조작한 것이다. 중국문헌 “양직공도”에는 기문이 없다.“상사문 上巳文” 기록되어 있다.
* 上巳文(상사문) - 上己文(상기문)으로 조작

 남원이 기문이라고 주장한 원조 조선총독부에서 가장 악질로 한국사를 조작한 “금서룡”이 중국문헌 “한원”의 기문하가 섬진강이기에 남원이 “일본서기”등장하는 기문이라고 주장 하지만 섬진강은 동남쪽으로 흐르지 않고 서남쪽으로 흐른다. 기문하 와 기문은 글자가 완전 다르다.

 삼국사기의 우륵 12곡에 등장하는 이름은 악기인지 지명인지 아직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상기물과 하기물이란 용어가 등장하는데 남원을 일본의 극우학자들과 한국의 일부 학자들이 상기물이 장수,하기물이 남원 이라고 주장 하지만 근거는 전혀 없다.  글자도 완전히 다르다.

일본의 문헌인 신찬성씨록에는 ‘기문“이 없다. 원문은 상파문,중파문.하파문,이라고 기록 되어 있다. 그리고 이 상파문,중파문,하파문이 ”기문“이며 남원이라면 남원은 ”임나가야의 동북쪽인 경상북도 정도에 위치하고 있어야 한다. 이 구절은 절대 학자들이 인용하지 않고 숨기고 있다.

이환주남원시장 과 시의원들은 함께 손잡고 왜곡된 역사를 거짓으로 시민들에게 동조하는가? 지금도 늦지 않았다. 하루 빨리 당장 중지하라 !


거짓을 만드는 사람도 문제이지만, 이를 알고도 묵인하는 게 더 큰 잘못이다. 우리는 많은 거짓 앞에서 대부분 못 본 체 눈을 감는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여기에도 셋 가지 이유가 있을 것 같다. 하나는 무지에 의한 방관이다.

거짓인 줄 미처 모르는 것, 그래서 비난하기도 어렵다. 두 번째는 알면서도 무시하는 경우이다. 내게 직접 피해를 주는 게 아니면 대부분 사람들은 거짓에 관대해진다. 세 번째는 거짓과 공범인 경우이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 거짓에 동조하면서 거짓을 옹호하고 거짓을 확대 재생산하는 경우이다.

 일본이 임나일본부(가야=임나)를 진실의 역사로 일본국민들에게 가르치고 있는데 이것이 일본의 한계가 아니다. 학술적 논쟁의 대상이 아닌 앞으로 국경 영토 문제와 정치적 입장의 역사로 부각되면 동북공정과 같은 결과를 초래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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