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3개월 만에 2700선 붕괴

이수근 기자 / 기사승인 : 2022-01-27 10:4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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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이후 처음…코스닥 870선 후퇴

▲ 코스피가 장초반 2700포인트 아래로 떨어진 27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지수가 표시돼 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2709.24)과 같은 2709.24포인트(00%)에 시작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882.09)보다 2.14포인트(0.24%) 오른 884.23에 출발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197.7)보다 3.3원 오른 1201.0원에 문을 열었다. (사진=뉴시스)

 

[일요주간 = 이수근 기자] 코스피지수가 13개월만에 장중 2700선 아래로 떨어졌다. 지난 2020년 12월 3일 이후 처음이다. 

 

27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7.39포인트(0.64%) 하락한 2691.85에 거래되고 있다. 기관 투자자가 1조5898억원 사들이고 있으나, 개인·외국인이 각각 6504억원, 8980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 종가와 같은 2709.24포인트(0.00%)로 출발해 장 초반 2720선까지 오르며 반등을 시도했지만, 곧바로 하락 전환해 낙폭을 키우고 있다.

코스피가 장중 2700포인트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 2020년 12월3일(장중 2672.85, 종가 2696.22) 이후 13개월여 만이다.

미국 증시는 26일(현지시간) 장 초반 성장주를 중심으로 급등세를 보였으나,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파월 연준의 예상보다 매파적이었던 기자회견이 악재로 작용함에 따라 상승폭을 반납하며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우 -0.38%, S&P500 -0.15%, 나스닥 +0.02% 수준이다.

외국인은 8536억원, 개인은 5939억원 순매도 중이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882.09)보다 2.14포인트(0.24%) 오른 884.23에 출발했다.

코스닥 역시 장 초반 하락 전환해 오전 9시26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4.30포인트(0.49%) 내린 877.96을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994억원, 기관은 36억원 순매도 중이다. 개인은 1038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197.7)보다 3.3원 오른 1201.0원에 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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