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포스코, 철강·소재 기업 영업비밀·기술 보호 지원

김완재 기자 / 기사승인 : 2021-11-26 12:3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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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특허청·포스코 협력사, 영업비밀·기술 보호 업무협약
▲ (사진=포스코)

 

[일요주간 = 김완재 기자] 특허청은 포스코와 함께 철강·소재 기업들의 영업비밀·기술 보호를 공동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특허청과 포스코는 포스코 협력사와 함께 26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 센터에서 영업비밀·기술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은 최근 대기업과 협력사의 거래관계에서 상대적으로 보안이 취약한 협력사를 통한 기술유출 사례가 발생하고 있고, 기업의 규모가 작을수록 영업비밀 보호기반이 취약한 상황에서 대기업과 협력사간에 영업비밀 보호 존중문화를 조성하고, 국내 중소기업들의 영업비밀·기술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포스코와 특허청은 이번 협약으로 철강·소재분야 기업들의 영업비밀·기술보호 강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포스코는 협력사들의 영업비밀·기술 보호와 영업비밀 관리체계 구축을 지원하고, 특허청의 영업비밀·기술 보호 정책에 협력한다.

특허청은 한국지식재산보호원의 영업비밀보호센터를 통해 포스코 협력사들에 영업비밀·기술 보호 컨설팅과 교육 등 영업비밀·기술 보호체계 구축을 지원한다.

또 포스코 협력사들은 자사 경영환경에 맞는 영업비밀·기술 보호체계를 구축해 영업비밀·기술보호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용래 특허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철강·소재분야 기업들의 영업비밀·기술 보호를 위해 필요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학동 포스코 대표이사는 “중소 협력사의 기술 경쟁력이 곧 포스코의 경쟁력임을 인식하고 중소 협력사의 영업비밀보호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특허청은 대기업 협력사의 영업비밀·기술 보호 및 대기업과 협력사 간 상호기술 존중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해 6월 KT와 KT 협력사, 11월 LG이노텍과 LG이노텍 협력사와 업무협약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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