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재산업 발전' 국산 목재 특성 데이터베이스 구축

최종문 기자 / 기사승인 : 2021-04-29 14:4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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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주간 = 최종문 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목재산업 발전을 위한 국산 목재 특성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한다.

29일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국산 목재 이용 확대를 위해 올해부터 주요 국산 수종의 목재 성질을 분석해 다양한 분야의 목재 수요자에게 목재 특성 자료를 제공하는 통합자료를 구축하고 있다.

이를 위해 목재의 특성 평가를 위한 표준시험방법을 조직과 물리·역학 특성, 가공 특성, 화학·펄프 등 특성별로 정립하고 표준시험방법에 따라 국산 주요 수종의 목재 성질 통합 데이터베이스를 5년간 구축할 예정이다.  

 

▲ (사진=산림청)

국가참조표준은 측정 데이터와 정보의 정확도, 신뢰도를 과학적으로 분석·평가해 국가 사회의 모든 분야에서 널리 지속해서 사용되거나 반복 사용할 수 있도록 공인한 자료를 의미한다. 참조표준의 활용으로 연구개발 기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유사한 중복실험을 방지할 수 있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에서 데이터센터 발굴·컨설팅을 담당하는 김창근 박사는 “국산 주요 수종의 목재 특성 데이터베이스는 목재제품과 건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치가 있다”면서 “국산 목재의 경쟁력 확보와 대국민 서비스를 위해 국가참조표준으로 관리할 것”을 제안했다.

손동원 국립산림과학원 목재산업연구과장은 “국산 목재 이용 확대를 위해서는 산업계와 국민에게 보다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국산 목재의 특성 데이터를 제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서 국립산림과학원은 지속해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효율적으로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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