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가성비폰 나온다…삼성 '갤럭시 A22 보다 저렴한 A13 내년 출시'

노현주 기자 / 기사승인 : 2021-10-12 17: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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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A13, 풀 HD 디스플레이 탑재…해상도·칩셋·카메라 성능 향상
▲삼성전자가 2022년에 출시할 갤럭시 A13 5G 스마트폰 렌더링 이미지 (사진=렛츠고디지털)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갤럭시 A13은 역대급 가장 저렴한 삼성 5G 폰이 될 것이다."


네덜란드 정보기술(IT) 전문매체 렛츠고디지털(LetsGoDigital)은 삼성전자가 내년에 출시 예정인 '갤럭시 A13'에 대해 삼성에서 가장 저렴한 5G 모델인 '갤럭시 A22' 바로 아래에 배치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이 모델은 2022년 첫 번째 모델 중 하나로 더 높은 해상도의 화면, 더 빠른 칩셋, 더 나은 카메라를 갖출 것이라고 전망했다.

11일(현지시간) 렛츠고디지털은 그래픽 디자이너 테크니조 컨셉트(Technizo Concept)와 함께 특허를 기반으로 제작한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렛츠고디지털과 테크니조 컨셉트가 공동으로 제작된 렌더링 이미지를 살펴보면 갤럭시 A13은 6.48인치 LCD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예정이다. 디스플레이 해상도는 HD+에서 Full HD+ 해상도로 개선될 가능성이 높다. 60Hz 재생 빈도는 동일하게 유지된다. 또 상대적으로 저렴한 모델이기 때문에 전화기는 상당히 두꺼운 베젤을 가질 것으로 예상했다. 또 V자 모양의 노치에는 셀카 카메라가 있다. 대부분 800만 화소 이미지 센서가 사용될 것으로 봤다.

후방카메라 시스템도 개편될 것으로 예상했다. A13은 A32와 유사한 카메라 디자인을 갖게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는 11일(현지 시간) 유튜브 채널 'Zouton'가 공개한 예상 이미지를 공개한 것과 동일하다.
 

▲삼성전자가 2022년에 출시할 갤럭시 A13 5G 스마트폰 렌더링 이미지 (사진=렛츠고디지털)

 

메인 카메라에는 50MP(5000만 화소) 이미지 센서와 f/2.0 렌즈가 포함된 트리플 카메라다. 이는 고급형 갤럭시 S22 및 S22 Plus에 사용될 동일한 50MP 카메라가 아니라고 경계했다. 대신 작은 0.64μm 픽셀을 가진 비교적 작은 1/2.76인치 센서인 ISOCELL JN1이 사용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것의 장점은 카메라 시스템이 하우징에서 멀리 돌출되지 않는다는 것으로 이는 50MP 이미지 센서는 올해 6월에 삼성에서 발표 한 바 있다.

메인 카메라 외에도 5MP(5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f/2.2)와 200만 화소 심도 카메라(f/2.4)가 제공되며, 미디어텍 Dimensity 700 옥타코어 5G 칩셋으로 구동된다. 이 SoC는 Redmi Note 10T 5G 및 Oppo A53s 5G와 같은 저렴한 5G 모델에 더 일반적으로 사용된다. 플래시도 통합된다. 비디오는 4K 해상도 @ 30fps로 녹화할 수 있다.

또 4GB/64GB 및 6GB/128GB의 두 가지 메모리 변형으로 제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메모리는 microSD 메모리 카드로 확장할 수도 있다.

갤럭시 A13은 One UI 3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함께 안드로이드 11 OS에서 실행된다. 안드로이드 12에 대한 업데이트는 내년 5월~6월로 점쳤다.

앞서 구글은 지난 4일(현지시간) 안드로이드 오픈소스 프로젝트(AOSP)를 통해 안드로이드 12를 정식 공개한 바 있다. 배포는 구글의 차기 레퍼런스 스마트폰 '픽셀6'의 출시 이후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가 2022년에 출시할 갤럭시 A13 5G 스마트폰 렌더링 이미지 (사진=렛츠고디지털)

 

이외에도 플라스틱 후면 패널과 플라스틱 프레임도 있다. 지문 센서는 장치 측면의 전원 버튼에 통합됐다. 3.5mm 헤드폰 잭도 빠지지 않았다. 배터리는 5000mAh 배터리를 선택할 것으로 예상되며, 25W 고속 충전을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15W인지 25W와는 관계없이 구매시 15W 충전기를 포함하고 있다. 무선 충전은 지원되지 않는다. 색상은 블랙, 화이트, 블루, 레드의 4가지 'Awesome' 색상으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했다.

렛츠고디지털은 올해 출시된 갤럭시 A22 5G가 230유로/250달러(약 30만원)에 판매됐다는 점을 고려할 때 이보다는 비싸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반면 유튜브 채널 'Zouton'은 갤럭시 A13의 예상가격을 290달러(약 34만원)로 책정될 것이라고 반대의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갤럭시 A13은 12월경 발표해 2022년 초 판매될 것으로 예상된다.

IT업계 한 전문가는 "갤럭시 A22의 최대 강점은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로 유명한 샤오미의 미10라이트(45만1000원)보다도 10만원 가량 저렴하다"면서 " 5G 시장을 공략하는데 있어서 갤럭시 A22보다 더 저렴한 모델이 출시되면 내년 시장 점유율 확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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