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가상 인플루언서 ‘래아’, 윤종신 손잡고 뮤지션 꿈이룬다

정창규 기자 / 기사승인 : 2022-01-11 17: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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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틱스토리 ‘버추얼 휴먼 뮤지션 프로젝트’ 참여
▲ 가상 인플루언서의 무대가 패션, 광고를 넘어 가요계까지 넓어졌다. LG전자 가상 인플루언서 래아킴이 지난달 미스틱스토리와 업무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뮤지션 데뷔에 나선다. (사진=LG전자)

 

[일요주간 = 정창규 기자] LG전자 가상 인플루언서 ‘래아킴(REAH KEEM, 이하 래아)’이 뮤지션으로 전격 데뷔한다.

11일 LG전자는 지난달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기업 미스틱스토리와 래아의 뮤지션 데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에 따라 래아는 미스틱스토리의 ‘버추얼 휴먼 뮤지션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다. 이 프로젝트는 미스틱스토리의 대표 프로듀서인 윤종신 씨가 직접 참여, 래아의 노래는 물론 목소리까지 프로듀싱한다.

래아는 LG전자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구현한 가상 인플루언서다. 지난해 ‘CES 2021’에서 열린 ‘LG전자 프레스 콘퍼런스’에서 연설자로 깜짝 등장, 처음으로 대중 앞에 섰다.

이후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싱어송라이터 겸 DJ’라고 본인을 소개한 래아는 활기차고 자연스러운 일상을 대중에 공개하며 국내외에 수 많은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래아는 LG전자가 美 현지시각 지난 4일 오전 공개한 ‘LG 월드 프리미어(LG World Premiere)’에서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 가수로서의 데뷔가 임박했음을 알렸다.

래아는 “단순히 음악만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비주얼 아트, 패션 등 다양한 요소를 접목해, 모두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 콘텐츠와 메시지를 전달하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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