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에서 웬 냄새가? 충청샘물, ‘냄새 논란’에 환불 조치

김지민 기자 / 기사승인 : 2017-09-22 09:3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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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샘물, 잇따른 냄새 민원에 공식 사과 및 환불 조치
▲ 충청샘물 측은 생수냄새 논란에 대해 사과문을 통해 "금번 저희 충청샘물(0.5L, 2.0L PET)의 이취(약품등)로 인하여 고객님께 많은 심려를 끼쳐 드린 점 깊이 사죄드린다"고 밝혔다. (사진=충청샘물 홈페이지)

[일요주간=김지민 기자] ‘충청샘물’이 최근 생수 냄새로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지난 18일 본사 홈페이지를 통해 사과문과 함께 생수 제품 환불 절차를 공지했다.


충청샘물 측은 사과문을 통해 "금번 저희 충청샘물(0.5L, 2.0L PET)의 이취(약품등)로 인하여 고객님께 많은 심려를 끼쳐 드린 점 깊이 사죄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우선 금번 문제가 되었던 제품들의 회수조치를 신속하게 완료하겠으며, 또한 환불을 요청하시는 고객님께는 환불을 지속적으로 진행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충청샘물은 제품에 대해 환경부와 관할 도청 입회 후 공인 검사기관에 검사를 의뢰해 성분 분석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에 대해 충청생물 측은 “공인된 검사업체에 다량의 제품(샘플) 검사 의뢰하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재 공지를 하겠다”면서 “결과에 따라 신속하게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알렸다.


이와 관련 충청샘물은 홈페이지에 환불 절차도 게재했다.


▲ 충청샘물은 홈페이지에 환불 절차도 게재했다. (사진=충청샘물 홈페이지)

한편 충청샘물의 냄새 논란은 최근 생수에서 “페트병 입구에서 쇠, 기계 냄새가 났다” “충청샘물에서 약품 냄새가 심하게 났다” “물을 마시고 배가 아팠다” 등의 민원이 계속해서 제기되면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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