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P, 더페이스샵, 피지오겔 등 주요 카테고리 상위권 "포트폴리오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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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생활건강 유시몰 오리지널 라인, 화이트닝 라인, 화이트닝 퍼플코렉터 라인 치약(왼쪽부터). (사진=LG생활건강 제공) |
LG생활건강이 북미 최대 쇼핑 행사인 ‘아마존 프라임데이’에서 기능성 샴푸와 오랄케어, 더마 코스메틱 등 주요 브랜드의 맞춤형 제품군을 앞세워 전년 대비 큰 폭의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했다.
7일 LG생활건강에 따르면 네오뷰티 브랜드인 ‘닥터그루트’와 ‘유시몰’은 지난달 23~26일 진행된 행사에서 전년 대비 각각 45.9%, 54.3%의 높은 매출 신장률을 달성했다. 탈모와 치아 미백이라는 북미 소비자의 고민에 맞춘 문제 해결형 솔루션 접근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닥터그루트는 ‘헤어 시크닝 샴푸’와 ‘미라클 인 샤워 모이스처라이징 트리트먼트’가 관련 카테고리 매출 2위를 기록하며 K-헤어케어의 트렌드를 주도했다. 유시몰 역시 ‘퍼플 화이트닝’ 등 미백 치약 품목이 상위권에 올랐고, 리치(REACH)의 치실 및 치간 칫솔 제품도 덴탈 플로스 부문 상위권에 안착해 오랄케어 라인의 성장성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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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생활건강 닥터그루트 스칼프 리바이탈라이징 솔루션. (사진=LG생활건강 제공) |
스킨케어 부문에서는 CNP의 ‘립세린’이 립버터 부문 매출 1위를 기록했으며, 빌리프의 신제품 ‘프로즌 크림’도 기존 베스트셀러인 ‘아쿠아 밤’에 이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아울러 더페이스샵 ‘미감수 클렌징티슈’가 메이크업 클렌징 와이프 카테고리 4위를, 피지오겔 ‘레드수딩 크림’이 페이셜 나이트 크림 카테고리 상위권을 차지해 다각화된 제품 포트폴리오의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보여줬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기능성 제품력과 풀퍼널(Full-Funnel) 마케팅을 결합해 북미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는데 집중했다”면서 “고객 데이터와 카테고리 분석을 기반으로 상품 구성과 마케팅을 고도화해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에서의 성과를 이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nhj77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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