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사년 첫 일출 "한강 유람선에서 맞이하세요"

이장우 / 기사승인 : 2012-12-30 22:5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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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주간=이장우 기자]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다가오는 2013년 계사년 새해를 맞아 ‘선상 해맞이 유람선’을 운항한다. 여의도 선착장에서 출항하는 이 유람선은 2013년 1월1일 오전 6시30분부터 오전 8시30분까지 한강대교와 동작대교를 지나 밤섬에서 다시 여의도로 회항한다.

‘선상 해맞이 유람선’은 가족·연인·친구들과 함께 새해를 맞이하고 소망을 기원하는 뜻 깊은 행사로 자리매김해 매년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총 4척의 선박을 운항하여 천여 명이 넘는 시민들이 함께 일출을 맞이할 수 있다.

올해에는 계사년 새롭게 떠오르는 일출을 보면서, 힘찬 대북공연 소리와 함께 새해 소망을 적은 풍선을 하늘위로 날리며 희망찬 신년 계획을 세워 볼 수 있다.

새로운 한해를 축하하기 위해 선상에서 진행되는 힘찬 대북공연 행사가 부대행사로 마련되어 있으며, 이 외에도 신년 축하 떡, 식혜가 제공되어 계사년 새해를 즐겁게 맞이할 수 있다.

한강 ‘선상 해맞이 유람선’은 온라인 사전예약제도 진행되므로, 미리 온라인으로 예약이 가능하며 이용요금은 성인 25,000원, 소인 15,000원(3세 이상 초등학생 이하)이며, 행사시간은 오전 6시30분 ~ 8시 30분까지다.

자세한 설명은 전화(02)3271-6900) 또는 (주)씨앤한강랜드 홈페이지(www.elandcruise.c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최임광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가까운 한강에서 신년해를 바라보며 가족·친구·연인과 좋은 추억을 만들어 보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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