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출신의 김인범씨가 그 주인공이다. 그는 보청기를 착용해도 귀가 들리지 않는 난청환자부터 만성두통 환자 그리고 병원에서도 치유가 힘든 암 중증 환자까지 모두 완쾌시킬 수 있다고 자신했다. 특히 이런 치료 행위를 돈이 없어 병원에 가지 못하는 불우한 사람들을 위해 베풀고 있다는 게 눈에 뛴다. 그는 기 치료와 함께 물 재활용 사업을 병행하고 있는 사업가이기도 하다. 물 부족 시대를 대비해 국가적 사업으로 성장시켜 저탄소 녹색성장정책을 실현하겠다는 원대한 계획을 꿈꾸고 있다.
<일요주간>에서도 이미 보도(492호, 2015.12.15일자)가 된 바 있는 ‘리워터코리아’에 소속돼 있는 그는 물 절약에 탁월한 합리적인 절수 상품을 많이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이런 절수 사업으로 얻게 될 수익을 어려운 형편의 이웃들을 위해 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현재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중국 등 세계 여러나라에도 자신의 기치료를 전파키 위해 노력 중인 기 치료사 김인범씨를 <일요주간>이 만나 봤다.
<일요주간>에서도 이미 보도(492호, 2015.12.15일자)가 된 바 있는 ‘리워터코리아’에 소속돼 있는 그는 물 절약에 탁월한 합리적인 절수 상품을 많이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이런 절수 사업으로 얻게 될 수익을 어려운 형편의 이웃들을 위해 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현재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중국 등 세계 여러나라에도 자신의 기치료를 전파키 위해 노력 중인 기 치료사 김인범씨를 <일요주간>이 만나 봤다.
- 기 치료로 아픈 사람의 병을 치유한다고 들었다. 어떤 형태의 기 치료인가.
▲ 일반 사람들이 알고 있는 기공사와는 다르다. (내가 행하고 있는 치료는) 기공사의 기 치료를 뛰어넘는 그 이상의 것이다. 배워서 할 수 있는 게 아니라 오로지 선천적 능력으로만 가능하기 때문이다. 눈으로 쳐다만 봐서도 (병이) 낫고 말로만 해서도 (병이) 낫는 경우가 있다.
- 특히 암이나 중풍 등 중병까지도 치료가 가능하다고 들었다.
▲ 예를 들어 간암의 경우 복수가 차고 통증이 있다. 근데 내가 한 번 가서 치료해주면 그 뒤로 복수가 안 차고 통증도 없어진다. 보통 3~4개월이 된 임산부 배처럼 되던 배가 내가 한 번 다녀가면 한 달이 되도록 복수가 안 찬다. 황달 역시 (내가 한 번 치료하고 나면) 일주일 뒤 없어지게 된다. 치료 방법은 오직 (환자의) 손, 발만 만진 것뿐이다.
- 보통은 대게 아프면 병원에 간다. 병원에서 하는 치료와 비교한다면.
▲ 양학이나 한학에서 행하는 치료는 부작용이 많다. 그에 반해 내가 하는 치료는 부작용이 단 1%도 없다. 쳐다만 봐서도 나으니 환자 몸에 해가 되는 그 어떠한 것도 가해지질 않는다. 이것처럼 아름다운 치료는 없다고 볼 수 있다.
- 하지만 미심쩍어 하는 시선이 있을 수 있겠다.
▲ 일반 사람들의 고정관념이 있기 때문이다. 아프면 무조건 병원에 가고 약을 먹지 않는가. 그에 반해 기 치료에 대한 인식은 부족하다. 매스컴에서 알리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 게 방송에 나가면 의사들에게서 압력이 들어오는 걸로 알고 있다. 중국만 봐도 시진핑 국가 주석의 주치의가 기 치료사다. 인구가 13억 되는 중국에서 국가 주석이 되는 사람의 주치의가 기 치료사라면 어느 정도 증빙이 되는 부분이 아닌가 싶다.
- 이런 능력이 언제부터 생겼는가.
▲ 21년 전 쯤 일이다. 어느 날 길을 걷다 갑자기 무릎이 아픈 게 아닌가. 도저히 걸을 수가 없는 정도였다. 평소 건강을 유지했었고 별다른 병도 없었는데 말이다. 그래서 가던 걸음을 멈추고 10초 정도 통증 부위를 문질렀다. 그러고 다리를 폈다 오므렸다 몇 번 반복을 했다. 그러고 나니 신기하게 아픔이 싹 가시지 않겠는가. 계단을 올라갔다 내려갔다 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그렇게 그런 경험을 한 번 하고나니 지인들에게도 이 능력을 시험해보고 싶어졌다. 지인들의 아픈 부위를 똑같이 처치하니 금방 나았다. 단지 손가락만 댔는데 말이다. 그 길로 수련을 하다 보니 시간 간격도 점점 줄어들어 1초면 금방 해결이 되게 됐다. 그걸 계기로 본격적으로 길거리 치료를 시작한 건 2008년 즈음이다. 대전 유성 족욕탕에선 그 한 자리에서 1,000명도 넘게 치료한 적이 있다. 그때 대전 투데이 신문 사장을 만났는데 그 분 형이 말을 못한다. 근데 내가 두 번 만에 말을 하게 만들었다. 정상적인 사람이 말하듯이 말이다.
- 구체적인 환자 치료 사례는?
▲ 2007년도에 국회부의장이었던 이용희씨가 내게 직접 연락을 한 적이 있다. 탤런트인 아들(故이재훈씨)이 아프다는 거였다. 그 길로 일산 암센터에 찾아갔다. 얼굴엔 황달이 가득했고 배엔 복수가 차 있었으며 온 몸은 뼈만 남은 상태였다. 그런 그를 40일 간 치료했다. 폐렴도 동반됐었는데 3일 만에 없앴다. 그렇게 완치가 될 뻔 했는데 (이용희씨) 며느리가 훼방을 놔 안타깝게 치료를 못 마친 기억이 있다. 대부분 이들이 치유가 돼 가면 거기서 안심하고 치료를 중단한다. 그게 참 안타깝다.
그밖에 위암 말기 환자도 만나 적이 있는데 위암 말기 같은 경우는 물만 마셔도 토한다. 근데 내가 치료 후 그 날로 밥을 먹게 됐다. 또 간암 환자의 경우는 새까맣던 환자의 얼굴이 치료 후 하얗게 돌아온 사례도 있었다. 시사OO, 경제OO 대표도 내가 치료를 한 적이 있다. 그 분은 몸 다섯 군데에 암 세포가 퍼져 있던 상태였다. 병원에선 수술하려고 봤는데 (암세포가) 너무 퍼져 있어서 다시 덮을 정도였다. 단 1개월 밖에 못 산다고 했다. 근데 내가 치료 후 상태가 많이 호전 돼 지금 제주도로 요양 가 있다.
이외 보청기를 착용해도 귀가 잘 들리지 않던 80대 할머니가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고 만성두통으로 1년에 300일은 두통으로 고생했던 40대 초반 여성분이 단 번에 완쾌가 된 적이 있다. 또 중풍과 반신불수, 반벙어리 증상이 있던 60대 초반 여성분은 3일 만에 정상적으로 말을 하게 됐고 구부러지지 않던 다리는 완전히 구부러지게 됐다. 그리고 5세 어린이의 아토피 피부병 증세도 단 2번 만에 완치를 시켰다. C형 간염, 치매, 교통사고 부상도 마찬가지다.
(인터뷰 도중 리워터코리아 박흥복 대표가 함께 자리했다)
(박) 나 또한 며칠 전 비문증 증세가 있었는데 안과를 가기 전 혹시 몰라 도사님께 치료를 부탁한 적이 있다. 도사님이 손을 대자 신기하게 눈 속 벌레가 떠다니는 느낌이 없어지면서 시력이 단번에 회복이 됐다. (김인범씨의) 능력을 직접 몸소 체험해보니 더 (김인범씨에 대한) 신뢰감이 생겼고 이에 따라 내가 하는 사업에 모신 것도 그 이유다. (김인범씨는 현재 리워터코리아에 소속돼 박 대표와 함께 절수 사업에 임하고 있다)
- 이런 치료를 아무런 대가 없이 한다고 들었다. 그 이유는?
▲ 무료로 선행을 하는 이유는 환자가 좋아졌다며 웃어줄 때가 그저 보람이 있기 때문이다. 아픈 사람은 제대로 웃질 못하지 않는가. 나 때문에 어두웠던 얼굴이 밝아지는 게 그냥 좋다. 어떤 이들은 다 치유가 됐는데도 더 치료가 받고 싶어 아프다고 한다. 그런 걸 보면 웃음이 절로 나오기도 하면서 많은 보람을 느낀다.
- 절수사업에도 참여 중에 있다.
▲ (김) 물 부족은 국가적인 문제다. 그럼에도 현재 우리나라에선 이에 대해 안일함이 없잖아있다. 이런 상황에서 절수 사업은 꼭 필요한 가치 있는 사업이라 말할 수 있겠다. 예를 들어 내가 사는 대전만 해도 관공서나 학교 (화장실)에 법적으로 이런 절수기를 필히 설치하게 된다면 상하수도 요금이 한 달에 약 100억 원 정도 절약이 된다고 한다. 결국 1년이면 1,000억 원이 넘는데 이만한 액수가 상하수도 요금으로 나가고 있으니 국가적 낭비가 아니겠는가. 전체적으로 보면 2,3조 원의 돈을 절수기 설치 하나로 아낄 수 있다. 그래서 이런 사업을 주목하게 된 것이다. (박) 특히 도사님이 이 사업에 참여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여기서 발생한 수익 중 일부가 돈 때문에 치료가 힘든 분들께 기탁이 되기 때문이다.
- 향후 계획은.
▲ 어제 세계 군인 태권도 연맹 총재와 식사 자리를 가졌다. 그 분께 전해들은 얘기가 가수 방실이 씨 일이었다. 아시다시피 (방실이 씨는) 7년 째 뇌경색으로 투병이지 않는가. 근데 그 분(방실이 씨)은 자기 목숨보다 노래가 더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참 안타까운 일이다. 그래서 내가 한 달 안에 노래하게 하겠다, (방실이 씨와) 연결 시켜 달라고 말했다. 물론 돈을 받지 않고 말이다. 또 조용기 목사님도 몸이 불편한 걸로 들었다. 그 분 역시 연이 된다면 내가 기꺼이 치료해 드리겠다고 전했다.
그간 많은 환자들을 돌보면서 내 능력을 시험해보고 검증해왔다. 앞으로도 더 많은 이들이 치료가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우선 방송 등 나를 알리는 기회를 찾고자 한다. 특히 우리나라 뿐 아니라 기 치료가 다른 나라에까지 널리 퍼졌으면 한다. 실제로 얼마 전 우리나라 최초로 할리우드에 진출한 박우상 감독을 통해 중국서 영화를 제작하는 첸 프로듀스를 만난 적이 있다. 그 분이 내 기 치료 얘기를 듣더니 다음 날 예정된 출국을 미루고 싶어 하기 까지 하더라. 꼭 중국에 왔으면 한다는 말로 다시 만날 것을 기약했다. 중국은 우리나라보다 기 치료에 상당히 관심이 많으니 그 부분에서 기대가 된다. 그리고 소년소녀가장들을 위한 아파트를 짓는 게 내 꿈이다. 지금 리워터코리아 박 대표님과 함께 절수 사업에 임하면서 여기서 발생한 이익을 통해 그 꿈을 꼭 실현시켰으면 하는 마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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