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 - 한샘, 중문 ‘게이트 더 뷰’ 출시 인기

모던스타일의 디자인과 다양한 색상 갖춰

현관‧ 거실 분리, 프라이버시 보호
집안 소음 밖으로 새는 것 막아줘

[일요주간=노현주 기자] 최근 현관과 거실을 분리해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고 집안 소음이 밖으로 새어나가는 것을 막아주는 제품이 출시돼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를 위해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이 한샘플래그샵, 한샘리하우스 등 오프라인매장과 TV홈쇼핑에서 만나볼 수 있는 중문 신제품 ‘게이트 더 뷰(Gate the View)’를 출시했다.

29일 한샘에 따르면 ‘게이트 더 뷰’는 중문 고유의 기능적인 장점에 더해 최근 유행하는 모던스타일의 디자인과 다양한 색상을 갖춰 집의 첫인상인 현관을 세련되게 연출한다.

이 제품은 지난해 출시 제품 대비 약 20mm 얇은 60mm 두께의 프레임을 사용해 개방감을 극대화한 게 특징이다.

아울러 두꺼운 판유리에 철망을 넣어 더욱 튼튼한 망입유리를 적용해 안전하게 사용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주거환경에 맞춰 투명, 불투명 유리 중 선택 가능하다. 또 직배송‧직시공 서비스와 시공기사 실명제를 시행해 전국 어디서나 꼼꼼한 시공을 기대할 수 있다.

한샘은 지난해 국내 중문 시장을 전년 대비 약 10% 성장한 6천억원으로 추산하고 있다. 한샘이 출시한 이 제품은 외부 공기를 차단해 여름과 겨울 냉난방 효율을 높이고 장마철이면 습기로 인한 현관 냄새를 차단해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게이트 더 뷰’는 블랙, 다크그레이, 화이트, 라이트베이지, 스카이블루 등 총 7가지 프레임색상 선택이 가능하고 중형(20~30평형, 1050~1500mm), 대형(40~50평형, 1501~1800mm)을 각각 선택할 수 있다.

한샘 관계자는 “이사철인 봄·가을에는 가구수요가 증가하는 반면 냉난방 효율이 중요한 여름과 겨울은 중문 수요가 높아진다”며 “한샘 오프라인 매장이나 TV홈쇼핑 등 다양한 유통채널에서 접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샘 ‘게이트 더 뷰’는 현대홈쇼핑에서 내달 3일 오후 8시40분에 첫선을 보인다. 출시를 기념해 최대 20만원 할인하고 추첨을 통해 ‘삼성 무풍에어컨’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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