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 장착한 초 5G 세상…SKT '프로게이머된 듯 e-스포츠 관람"

노현주 기자 / 기사승인 : 2019-04-03 11: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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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SK텔레콤이 5G가 개척할 5대 핵심 영역으로 초고화질 미디어·증강현실(AR)·가상현실(VR)·게임·커뮤니케이션의 5G 킬러 서비스와 콘텐츠 8000여개를 준비했다. 

 
3일 SK텔레콤에 따르면 게임 영역에서 라이엇게임즈와 제휴해 국내에서 가장 시청률이 높은 e스포츠인 리그 오브 레전드(LoL) 챔피언스 코리아를 VR, AR 버전으로 만들어 상반기 중 독점 중계한다.
 
SK텔레콤은 세계 1위 VR게임 ‘건잭’ 등 5종과 스트리밍 게임업계의 ‘넷플릭스’라 불리는 해치(HATCH)와 제휴해 SK텔레콤 5G 사용자에게만 스트리밍 게임 콘텐츠 5종 이상을 독점 제공한다. 또 넥슨과 제휴해 ‘카트라이더VR’을 상반기 중 서비스한다.
 

▲ 사진출처=픽사베이


이와 함께 글로벌 톱 사업자와 클라우드 스트리밍 게임 분야에서 제휴를 추진하고 있다.
 
AR영역에서 ‘포켓몬Go’로 유명한 나이언틱와 독점 제휴를 통해 ‘해리포터 AR’을 상반기 오픈할 예정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해리포터 AR 서비스는 증강현실을 통해 일상생활을 마법학교와 같이 느끼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유명 AR글래스 업체인 매직리프(Magic Leap)와 함께 혁신적인 AR서비스도 선보인다.
 
VR 서비스로는 ‘실감형 아이돌 방송’을 차례로 소개한다. 특히 5월 중 엠넷 인기프로그램을 실감형 버전으로 만들어 독점 중계한다. 아이돌 라디오와 아프리카TV의 ‘댄서프로젝트’, MBC플러스의 ‘주간아이돌’ 등도 VR로 제공한다.
 
5G VR로 영어 강사와 1:1 코칭을 받는 느낌을 주는 가상현실 서비스 ‘Speak it!’, 세계 20개 도시와 고흐·클림트 등의 명화를 도슨트 설명과 함께 둘러보는 여행, 문화 콘텐츠도 제공한다.
 
미디어 영역에서는 다른 서비스보다 최대 15초 빠른 ‘oksusu’ 모바일 중계, 가상공간에서 함께 야구를 시청하는 ‘5GX 소셜 VR’, 12K UHD를 통해 기존 UHD보다 3배 넓은 광시야각 방송 등을 서비스한다.
 
커뮤니케이션 영역에서 국내 1300만명이 이용 중인 ‘T전화’는 초고음질 음성, 초고화질 영상, 캐릭터 통화 등이 가능한 ‘5G AI T전화’로 상반기 중 업그레이드한다.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은 “이번에 공개한 5G 기반 AR, VR, 게임, 미디어 등은 5G 초시대의 시작에 불과하다”며 “5G 혁신 서비스를 차례로 선보여 뉴 ICT 전 영역을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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