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 2030년 2차전지 소재사업에 56조 원 투자 예정... 신사업 확장 진행 중

조무정 기자 / 기사승인 : 2023-08-18 16:4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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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사업 매출 급증, 한 대표는 기회를 포착
▲ 한성희 포스코이앤씨 대표이사 사장 (사진 = 포스코이앤씨 제공)

 

[일요주간 = 조무정 기자] 포스코그룹이 2차전지 소재사업 확장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그 주요 주역으로 한성희 포스코이앤씨 대표이사 사장의 활약이 두드러지며 해당 사업에서 새로운 발주를 확보해 성장의 기회로 만들어 가겠다는 계획이다.


포스코그룹이 오는 2030년까지 2차전지소재 분야에 56조 원의 투자 계획을 세우면서 포스코이앤씨는 리튬 확보와 2차전지 소재 공장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최근 포스코이앤씨의 발표에 따르면 그룹의 2차전지 관련 사업에서 약 1조 3000억 원 규모의 발주를 확보했으며 그 결과 사업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구체적인 사업 내용으로는 세종 음극재, 광양 양극재 증설 및 아르헨티나 염수리튬 사업, 율촌 광석리튬 상용화 등이 포함된다.

이와 별도로 포스코이앤씨는 올해 상반기 2차전지 관련 사업의 매출이 2861억 원으로 작년 매출을 이미 초과했다.

한 대표는 "포스코그룹의 2차전지 사업 확장 전략에 발맞춰 신성장의 주요 원동력으로 진화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지난 7월 포스코홀딩스는 그룹 전체로 121조 원을 투자해 100년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그 중 2차전지 소재사업이 주요 투자 대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포스코이앤씨는 또한 2050년까지 수소 생산에도 참여하는 방향을 검토하며 다양한 신사업, 예를 들면 해상풍력 및 원전, 등의 본격화를 위해 적극적인 투자와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친환경 사업의 본격화를 위한 준비로, 올해 사명을 포스코건설에서 포스코이앤씨로 변경한 바 있다. 포스코이앤씨의 'E&C'는 'Eco&Challenge'로, 친환경 미래 사회 건설과 높은 삶의 가치를 위한 도전을 상징한다.

한 대표는 "신에너지 원자력사업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서울대와 협력을 강화하고,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2023년 2분기에는 포스코이앤씨의 매출이 2조5908억 원에 이르렀지만, 영업이익은 56.3% 감소한 562억 원을 기록했다. 초기 투자 비용과 건설 자재 값 상승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포스코이앤씨의 기존 사업영역인 건설 및 부동산도 성장 중이다. 2분기 건설 사업의 매출이 3조6100억 원으로 증가하였으며, 부동산 사업에서도 1조50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그룹은 2030년까지 2차전지 소재사업, 수소 생산 및 친환경 사업 전반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장기 전략을 수립했다.

한 대표의 투명한 경영 스타일과 리더십은 포스코그룹의 장기 전략 구축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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