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채도 이젠 간편식으로…오뚜기, 1인 가구 겨냥한 '옛날잡채' 냉동 제품 선보여

노현주 기자 / 기사승인 : 2025-09-16 17:46:06
  • -
  • +
  • 인쇄
번거로운 잡채 조리, 단 9분만에 간편하게 해결
오뚜기 옛날 당면과 참기름으로 정통 잡채 풍미 완성
▲ 간편하게 잡채를 즐길 수 있는 신제품 ‘오뚜기 옛날잡채’ 냉동제품. (사진=오뚜기 제공)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오뚜기가 1인 가구 증가와 간편식 수요 확대에 맞춰 전자레인지나 프라이팬으로 손쉽게 조리 가능한 냉동 간편식 ‘오뚜기 옛날잡채’를 출시하며, 집에서도 풍미 깊은 잡채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을 선보였다.

 

16일 오뚜기에 따르면 최근 1인 가구 증가 및 소비 형태가 변화하면서 ‘소량·간편식 제품’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들이 맛있고 간편하게 잡채를 즐길 수 있도록 잡채 냉동 간편식을 선보였다.

잡채는 손이 많이 가는 잔치 음식으로 번거로운 조리 과정과 대량으로 조리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 직접 조리하기에 부담스러운 음식으로 꼽혀왔다. 


‘오뚜기 옛날잡채’는 오뚜기 옛날 당면과 참기름을 사용해 더욱 깊은 풍미를 살렸다. 양파, 당근, 부추, 표고버섯과 국산 돼지고기가 듬뿍 담겨 건더기가 푸짐한 잡채 한 그릇을 완성할 수 있으며, 재료 손질과 간 맞추기 등 번거로운 과정 없이 전자레인지와 프라이팬으로 누구나 손쉽게 조리할 수 있다.

‘오뚜기 옛날잡채’는 현재 각종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집에서도 수고로운 조리 과정 없이 잡채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생활 패턴과 니즈에 맞는 간편식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민과 공감하는 언론 일요주간에 제보하시면 뉴스가 됩니다'

▷ [전화] 02–862-1888

▷ [메일] ilyoweekly@daum.net

[저작권자ⓒ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오뚜기, 청양고추로 매운맛 강화한 '땡초김말이' 출시…간편식 시장 공략2025.06.11
오뚜기, 유기농 브랜드와 손잡고 '건강한 식문화' 전시 선보여2025.06.26
오뚜기, 친환경 투자·탄소중립 속도…지속가능경영보고서 공개 [ESG+]2025.06.30
오뚜기, '짜슐랭' 리뉴얼 출시…깊고 진한 풍미·쫄깃한 식감 강화2025.07.03
부영그룹 창신대, 오뚜기SF와 손잡고 실무형 교육 및 취업 연계 강화2025.07.30
오뚜기 '고단백 컵누들', 출시 한 달 만에 100만 개 판매 돌파… 헬시플레저 시장 강타2025.09.03
오뚜기, '진라면 약간매운맛' 정식 출시… 순한맛·매운맛 사이 취향 저격2025.09.02
오뚜기, 전자레인지로 완성되는 간편식 '임연수구이' 출시… 손질 없이 고단백 생선 즐긴다2025.08.29
오뚜기, '일자리 으뜸기업' 3년 연속 선정…여성·장애인 고용 확대 성과 인정받아2025.09.13
잡채도 이젠 간편식으로…오뚜기, 1인 가구 겨냥한 '옛날잡채' 냉동 제품 선보여2025.09.16
오뚜기 진라면 X 방탄소년단 진, 새로운 패키지와 한정 씰스티커로 팬 참여 유도2025.09.26
오뚜기, 건강과 맛 모두 잡은 '현미·흑미 저칼로리 누룽지죽' 출시2025.09.30
K-푸드 세계화 잇는다…오뚜기, 한식 다큐 4번째 시리즈 '떡의 나라' 제작 지원2025.10.02
칼로리는 낮추고 맛은 살렸다…오뚜기, 오리엔탈·발사믹 드레싱 선보여2025.10.03

오늘의 이슈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