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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오뚜기 제공) |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오뚜기가 청양고추의 강렬한 매운맛을 더한 신제품 '땡초김말이'를 선보이며 간편식 시장 공략에 나섰다.
오뚜기는 10일, 청양고추의 화끈한 매운맛을 담은 신제품 '땡초김말이'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땡초김말이'는 떡볶이 등 다양한 분식 메뉴와 함께 즐기기 좋은 튀김 제품으로, 기존 김말이와 달리 청양고추를 더해 더욱 강렬하고 자극적인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국산 김을 사용해 고소한 풍미를 살렸으며, 오뚜기 당면을 활용해 쫄깃한 식감을 더했다.
또한 조리 방법도 간단하다. 에어프라이어에 180도에서 약 11분간 조리하면 집에서도 손쉽게 완성할 수 있어, 간편하게 분식을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수요를 충족시킬 것으로 보인다.
'땡초김말이'는 오뚜기 공식 온라인몰 '오뚜기몰'은 물론 대형마트 등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2030 세대를 중심으로 매운맛에 대한 선호가 확산되는 트렌드에 발맞춰, 기존 김말이와 차별화된 매운맛을 담은 제품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간편식 시장에서 소비자들의 입맛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다양한 분식류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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