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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오뚜기 제공 |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오뚜기는 서울 종로구의 북촌 한옥마을에 자리 잡은 전통주갤러리와 손잡고 제주 특화 브랜드 '제주담음'과 제주 전통주를 함께 맛 볼 수 있는 축제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제주가 빚다, 제주를 담다'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제주 농가에서 직접 공수한 신선한 재료를 활용한 음식과 술을 통해 제주의 봄을 전한다.
오뚜기가 2021년에 출시한 '제주담음'은 제주 고유의 맛과 문화를 담아낸 브랜드로 이번 행사에서는 제주 흑돼지카레, 제주 한라봉마말레이드, 제주 감귤도우 피자 등 제주담음 3종과 함께 제주 전통주 9종을 맛볼 수 있는 특별 시음회를 마련했다. 이는 다채로운 제주의 맛을 경험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제주담음 제품과 전통주의 완벽한 조화를 체험할 수 있다.
특별 시음회는 유료로 운영되며 3월의 매주 금요일 오후 6시부터 참가자를 맞이한다. 예약은 네이버를 통해 가능하며 1차와 2차 예약 기간을 통해 순차적으로 접수를 받는다. 제주담음 제품군은 제주도 내에서 자란 신선한 원재료를 사용해 각각의 제품이 제주의 독특한 맛과 멋을 잘 전달한다.
이와 더불어 전통주갤러리는 행사 기간 동안 제주담음 제품에 대한 할인 판매를 진행하며 오뚜기몰을 통한 특별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오뚜기는 이번 특별전을 통해 방문객들이 제주의 봄을 만끽하고 다양한 제주 맛의 향연을 경험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통주갤러리는 2015년 한국 전통주의 다양성과 문화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문을 연 공간으로 매달 다양한 전통주를 선보이며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이번 제주담음 특별전은 봄철 나들이를 계획하는 이들에게 제주의 맛과 멋을 전하며 북촌 한옥마을의 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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