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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오뚜기 제공) |
[일요주간 = 엄지영 기자] ㈜오뚜기가 기존 대표 매운 라면 ‘열라면’을 뛰어넘는 강렬한 매운맛의 신제품 ‘라면의 맵쏘디’를 선보인다. 이번 여름, 새로운 매운맛의 서사가 시작된다.
㈜오뚜기는 7일, 자사 매운 라면 라인업의 신제품 ‘라면의 맵쏘디’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라면의 맵쏘디’는 진한 쇠고기 육수를 베이스로 다양한 고추와 향신료를 조합해, 자사 인기 제품인 ‘열라면’보다 더 매운 맛을 구현한 제품이다. 스코빌 지수는 6,000SHU에 달하며, 깔끔한 첫 맛 뒤에 점점 강렬해지는 반전 매운맛이 특징이다.
제품명 ‘맵쏘디’는 ‘맵다’와 서사시를 뜻하는 ‘랩소디(Rhapsody)’의 합성어로, 매운맛의 새로운 이야기를 담고자 하는 오뚜기의 의지를 반영한다.
오뚜기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매운 라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라면의 맵쏘디’는 현재 쿠팡에서 예약 판매 중이며, 오는 11일까지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오뚜기 관계자는 “매운맛을 즐기는 소비자들을 위해 ‘열라면’보다 한층 더 자극적인 ‘라면의 맵쏘디’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타일의 매운맛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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