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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켓컬리 CI. (사진=컬리 제공). |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샛별배송 지역을 확대하고 있는 컬리가 오는 9월 1일부터 경남 진주시에서 샛별배송을 시작한다. 샛별배송은 당일 오후 11시 전까지 주문하면 다음날 오전 8시 전에 배송해주는 서비스다.
기존 샛별배송이 가능한 지역은 ▲수도권 ▲충청 ▲대구 ▲부산·울산·양산 ▲김해·창원 ▲경주·포항 ▲여수·순천·광양·광주다. 이번에 진주시로 샛별배송을 확대하면서 매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컬리의 지난 2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한 5387억 원으로 집계됐다. 올 상반기 전체 거래액(GMV)은 전년 동기 대비 13.8% 늘어난 1조 5000억 원을 기록했으며 2분기 거래액은 전년 동기보다 14.4% 늘어난 7658억 원이었다.
한편 샛별배송이 안되는 지역의 경우 당일 오후 11시 전에 주문하면 다음날 중 배송이 가능한 하루배송 서비스가 적용되고 있다. 이 외에도 '판매자 배송(주문 후 2~5일)'과 '미식 딜리버리(주문 시 지정한 예약일 수령)'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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