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단계 거리두기에도 서울 신규확진 187명, 일상감염 속출

노가연 기자 / 기사승인 : 2020-12-09 22:2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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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파고다타운 8명 증가해 총 162명, 누적감염자 1만1119명
강서구 에어로빅 학원發 200명 넘어
▲서울 강남구 강남구보건소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내원객들이 거리를 두고 대기 중인 모습 (이미지=뉴시스)

 

[일요주간 = 노가연 기자] 서울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9일 187명이 추가 발생해, 일상감염이 지속됨에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종로구 파고다타운, 시장, 사우나, 실내체육시설, 병원, 교회 등 일상감염의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n차 감염으로 확산되는 기존 확진자 접촉도 여전히 늘어나고 있다.

서울시는 거리두기 2.5단계와 더불어 지난 5일부터 상점과 마트의 문을 닫는 '밤 9시 이후 멈춤'이란 고강도 대책을 시행 중이지만 감염 확산세는 계속되고 확진자수도 증가 추세다.

신규 확진자 감염경로는 종로구 파고다타운 관련 8명(누적 162명), 중구 소재 시장 관련 6명(누적 27명), 동작구 소재 사우나 관련 3명(누적 32명), 강서구 소재 에어로빅 학원 관련 1명(누적 203명), 강서구 소재 에어로빅 학원 연관 병원 관련 2명(누적 50명), 동대문구 소재 체육시설 관련 2명(누적 15명), 송파구 소재 사우나 관련 2명(누적 20명), 영등포구 소재 교회 관련 2명(누적 16명), 강서구 소재 병원 관련 1명(누적 39명), 중랑구 소재 실내체육시설Ⅱ 관련 1명(누적 45명)이다.

기타 집단감염 15명(누적 5109명), 기타 확진자 접촉 95명(누적 2364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자 9명(누적 535명), 감염경로 조사 중 40명(누적 1930명)이 발생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오전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87명으로 집계됐고, 이로써 서울 지역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1만1119명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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