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자동차의 축소판 '지능형모형차 경진대회' 개최...인피니언, 모형차 제작 후원

조무정 기자 / 기사승인 : 2019-07-09 09:4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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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주간=조무정 기자] 자율주행차 시대가 성큼 다가온 가운데 모형자동차에도 자율 비상 제동 등의 최첨단 기술이 적용되고 있다.

 

오는 11일 한양대학교 자동차전자제어연구실이 주관하는 '2019 지능형모형차 경진대회'가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50여개 대학, 100개 팀, 450여명의 대학생들이 참가한다. 

 

ADAS 반도체 기업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코리아 대표이사 이승수, 이하 인피니언)가 지능형모형차 경진대회를 공식 후원함에 따라 참가 대학생들은 인피니언의 32비트 멀티코어 마이크로컨트롤러유닛 (MCU) AURIX™ 와 모터 구동 IC로 구성된 보드를 사용해 주변 환경 인지, 제어 알고리즘 설계, 모터 제어 기술을 적용해 경진대회에 출전할 모형차를 직접 제작했다. 

 

▲ 원격으로 조종하는 Rc 자동차.ⓒPixabay

 

경진대회는 전체 참가팀을 두 개의 그룹으로 나누어 트랙을 완주하고 여기서 상위 20개 팀을 선정해 본선을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본선 참가팀의 순위는 주행 기록뿐만 아니라 미래 자동차 기술인 ‘차선 유지 제어(Lane Keeping Control)’, ‘속도 제한 구간(School Zone) 주행’, ‘자율 비상 제동(Autonomous Emergency Braking)’, ‘장애물 회피(Obstacle Avoidance)’ 등의 미션 수행 결과를 종합하여 결정하게 된다.

이승수 인피니언 코리아 대표이사는 “미래 자동차 산업을 이끌어갈 능력있는 학생들이 스스로 자율주행차의 핵심 기술인 내장형 제어시스템(embedded control system)을 설계하고 경험할 수 있는 국내 최고의 지능형모형차 경진대회를 후원하는 것은 인피니언에게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며 “한국 차량용 반도체 시장의 최대 공급업체인 인피니언은 지속적으로 지능형모형차 경진대회를 후원해 고급 기술 인력을 양성하고 결과적으로 한국 자동차 산업의 기술경쟁력 제고에 도움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지능형 모형차 경진대회의 우승팀은 상금 1000만원의 인피니언 대상을 수상하게 되며 인피니언 특별상과 ACE Lab 특별상을 수상하는 팀은 독일 뮌헨에 위치한 인피니언 본사를 방문해 친환경 및 자율 주행 제어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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