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팜+] 스마트 온실에서 천궁·작약 등 약용자원 대량생산한다

조무정 기자 / 기사승인 : 2021-02-22 13:2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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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ICT '산림 약용자원 스마트 연구 온실' 설립

[일요주간 = 조무정 기자] 앞으로 산림 약용자원도 대량생산할 수 있게 된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천궁과 작약 등 약용자원의 대량 생산 기반 마련을 위해 경북 영주시 산림 약용자원연구소에 ICT 기반 ‘산림 약용자원 스마트 연구 온실’을 설립했다고 22일 밝혔다.

 

▲ 산림 약용자원 스마트 연구 온실. (사진=산림청)

산림 약용자원 스마트 연구 온실은 928㎡ 규모의 유리온실이다. 복합 환경제어시설 4실과 복합인공기상실, 준비실, 저온저장고로 구성됐다.

복합환경제어시설은 센서를 기반으로 온·습도, 관수, 환기, 양액 등을 조절하는 시스템을 탑재했다. 특히 컴퓨터 학습(머신러닝)을 위한 생육환경 빅데이터를 축적할 수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앞으로 산림 약용자원연구소는 스마트 온실을 통해 천궁 등 산업적 수요가 높은 국내산 약용자원의 우량 종묘생산과 함께 재배 자동화·고품질의 약용자원을 연중 대량 생산하는 기술 개발을 통해 임업인의 소득증대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해 면역력 강화 등 우수 약리 성분이 대량 함유된 약용자원을 개발하고 산림 약용자원의 스마트 팩토리 적용을 위한 연구개발도 함께 수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박현 국립산림과학원장은 “산림 약용자원 스마트 온실은 산림 약용자원 연구 분야의 특성을 살리며 차별성 있는 스마트 온실로 운영해야 한다”며 “임업 분야에서 한국판 뉴딜의 핵심이 될 수 있는 스마트팜 연구의 핵심 시설로 나아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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