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세대 추정 폴더블폰 '길이가 절반' … 중국서 사진 유출

이수근 기자 / 기사승인 : 2019-12-20 09:5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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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삼성 개발자회의서 공개된 클램셸 타입 폴더블폰과 유사
전면 하단 간이 디스플레이 눈길, 삼성전자 운영체제 화면 신빙성 높아
▲ 중국 웨이보를 통해 유출된 삼성의 2세대 폴더블폰 추정 사진 (사진=웨이보)

 

[일요주간 = 이수근 기자] 삼성전자의 2세대 폴더블폰으로 추정되는 실물 제품 사진이 중국에서 인터넷으로 유출됐다.

 

19일(현지시간) IT전문 정보유출가로 잘 알려진 아이스 유니버스는 넉 장의 사진을 공개하며 이 제품이 2세대 삼성전자의 폴더블폰이라고 주장했다. 스마트폰이 출시되기 전 폴더폰 형태의 외형을 갖춘 이 제품은 전면 하단부에 작은 정보창과 후면 카메라가 있는 형태다. 

 

펼치면 현재 사용하는 것과 비슷한 21:9 비율(추정)의 긴 화면이 나타나며 화면에는 삼성전자 특유의 인터페이스가 보인다. 폴더폰과 다른 부분은 위에는 화면이, 아래에는 숫자패드가 있던 형태 대신 하나의 길고 커다란 화면이 있는 것 뿐이다.

 

이는 삼성전자가 지난 10월 '삼성전자 개발자 회의(SDC) 2019'에서 공개한위아래로 접는 '클램셸(Clamshell)' 형태의 폴더블폰 컨셉과 유사한 모습이다. 때문에 삼성전자의 2세대 폴더블폰 실물제품으로 추정되고 있다.

 

비슷한 형태의 폴더블 스마트폰 원조는 모토로라다. 모토로라는 미국 통신사 버라이즌 전용 제품으로 내년 1월 폴더블폰 '레이저'가 돌아온다고 발표한 바 있다. 다만 모토로라의 제품은 중급 기종의 칩셋을 탑재한데 비해 삼성전자는 전통적으로 새로운 디자인은 플래그십 최고급 칩셋을 탑재하는 관계로 모토로라 폴더블 레이저에 비해 가격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모토로라의 폴더블폰은 약 $1500~$1600에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 차기 삼성전자 폴더블폰을 소개한 장면 (사진=유튜브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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