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스토리] 백상림 사장의 사업스토리...실천이 부자를 만든다

박영만 / 기사승인 : 2019-02-18 09:5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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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상림 사장이 쌀 도매상과 상담중에 있다.

 

[일요주간 = 박영만 기자] 생각만 하고 행동에 옮기지 않는 사람, 도전하지도 않고 주저앉는 사람과는 달리 백상림(45세, 길림성 통화) 사장은 많은 사람에게 힘있는 모델이 되어주고 있다. 


백상림씨는1995년 칭다오에 발을 딛고 처음에는 식품회사, 포장회사, 가발회사에서 직장생활을 하면서 관리와 영업을 많이 배웠고 1998년 우연한 기회로 특송이라는 사업과 인연을 맺게 됐다. 

그때만 해도 조선족이 운영하는 특송업체가 수백개, 백 사장은 해보지 않는 특송업이지만 생각보다 행동이 앞서야 한다는 집념으로 과감하게 도전, 2000년부터 특송사업을 벌려 단맛을 보았다. 그러나 한국기업이 점차 줄어들고 불경기까지 겹쳐 특송업도 예전같지 못했다.

백 사장은 자기가 익숙한 분야인 특송업을 계속 유지해가는 동시에 여직 쌓아온 인맥과 노하우로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기 위해 노력했다.

기회는 생각하는 사람에게 찾아오는 법, 지난해 친구가 추석 선물로 보내온 동북쌀을 받고 느닷없이 아이템이 떠오른 백 사장은 바로 행동으로 넘어가 오상쌀 판매사업을 시작했다. 동시에 국가공식생산인증을 받은 산둥의 유명한 도하흙돼지고기 칭다오총대리 사업도 개시했다.

현재 동북 오상쌀과 국화향(葵花香)을 취급하는 동시에 상장기업인 ‘도하’흙돼지식품유한공사와 손잡고 시장개척에 나선 백 사장은 쌀을 10kg만 주문하면 집까지 배달하는 건 물론 물티슈까지 선물로 드리는 서비스도 내놓고 있다.

산둥성 지양현(济阳县) 도하(徒河)식품유한공사에서 키우는 도하흙돼지는 자연양식되고 있어 육질이 부드럽고 맛갈스러울뿐만 아니라 영양가도 높아 시장에서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다. 

한편 백 사장은 쌀도 자신의 브랜드를 만들어 재배부터 포장 그리고 고객들의 밥상위에 오를 때까지 쿨서비스를 제공할 타산이다.

생각한 것만큼 적극적으로 행동에 실천하는 백 사장의 앞날이 내다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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