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착용·터치만으로 호출한다…AI 이어셋 '누구 버즈' 출시

노현주 기자 / 기사승인 : 2021-02-16 1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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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제공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별도의 스마트폰 조작 없이 이어셋 착용이나 터치만으로 ‘T전화 x 누구’를 호출할 수 있게 됐다.

SK텔레콤은 16일 드림어스컴퍼니의 아이리버 브랜드와 함께 ‘T전화x누구’ 전용 무선 이어셋 누구 버즈(NUGU buds)를 내놨다고 밝혔다.


누구 버즈는 SKT의 인공지능(AI) 기술과 아이리버의 사운드 노하우를 더한 무선 이어셋이다. ‘T전화x누구’와 연동해 다양한 AI 서비스를 제공한다.

SKT가 누구 버즈를 통해 제공하는 AI 서비스는 ▲T114 전화번호 검색 ▲전화 발신 ▲문자 전송 ▲통화·문자 기록 확인 ▲날씨·뉴스 검색 ▲플로(FLO)·라디오 등 미디어 기능 ▲스마트홈 제어 등이다.

SK텔레콤 측은 “누구 버즈는 SKT의 통화 음질 최적화 기술과 2개의 마이크 탑재로 선명한 통화 품질을 제공한다”며 “퀄컴의 cVc기술과 아이리버 사운드 마스터의 음질 튜닝 기술을 적용해 고음질의 생생한 사운드를 만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cVc(clear Voice capture)란 배경 잡음과 섞인 목소리를 분리해 통화 품질을 높이는 퀄컴의 특허 기술이다.

또 블루투스 5.0 지원으로 넓은 커버리지와 우수한 연결성을 제공한다. 아울러 대용량 배터리를 채용, 최대 19.5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누구 버즈의 판매가는 7만9000원이다. 11번가를 비롯한 온·오프라인 판매 채널에서 살 수 있다.

오는 21일까지 11번가에서 구매하면 누구 버즈 1만원 할인 쿠폰과 전용 실리콘 케이스, 상품평 등록 시 신세계상품권 5000원권 등 다양한 선물을 준다.

이현아 SKT AI&CO장(컴퍼니장)은 “앞으로도 AI 기술 개발과 생태계 확장을 통해 생활 속 어디서나 인공지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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