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트라 회장 "한-대만 ICT 협력 활성화 기대"…5월 '컴퓨텍스 2019' 개최

하수은 / 기사승인 : 2019-04-19 10: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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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주간 = 하수은 기자] 글로벌 ICT 전시회 ‘컴퓨텍스 타이베이’를 주관하는 타이트라(TAITRA)가 한국과 대만의 ICT 협력 활성화를 기대했다.
 
제임스 황 타이트라 회장은 1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오는 5월28일부터 6월1일까지 대만 타이베이국제무역센터(TWTC)에서 열리는 ‘컴퓨텍스 2019’에 대해 소개하며 “ICT 업계 선두 주자인 한국과 대만의 지속적인 협력을 바란다”고 말했다.
 

▲ 타이트라 제임스 황 회장.(사진=타이트라 제공)

그는 “5G뿐만 아니라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분야에서도 혁신을 거듭하고 있는 대만에서 ‘컴퓨텍스 2019’가 개최되는 만큼 컴퓨텍스는 ICT 산업의 급격한 변화에 발맞추어 글로벌 과학 기술 생태계를 구축하고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또 “지난해 컴퓨텍스에 참가한 한국 바이어 수는 총 1700여명으로 참가국 중 다섯 번째로 많았다”며 “20개 이상의 한국 기업이 컴퓨텍스 2018에 참가했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KOTRA)가 글로벌 스타트업 특화관인 이노벡스에 한국관을 마련해 국내 스타트업을 지원했다”고 전했다.
 
‘글로벌 과학기술 생태계 구축’을 지향점으로 둔 컴퓨텍스 2019는 ▲AI 및 IoT ▲5G ▲블록체인 ▲혁신 및 스타트업 ▲게이밍 및 XR 등 다섯 가지 핵심 주제로 진행된다. 올해는 1685개의 업체가 5508개의 부스를 마련한다.
 
타이트라의 벨린다 첸 PR 매니저는 “올해 컴퓨텍스는 인텔,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AMD, 에이수스와 같은 유수의 글로벌 기업뿐만 아니라 400개 이상의 스타트업이 참가한다”며 “특히 컴퓨텍스 2019 내 이노벡스에 참가하는 스타트업 수는 전년 대비 3%가량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관을 비롯해 홍콩관, 일본관, 필리핀관, 캐나다관, 프랑스관, 네덜란드관, 헝가리관, 폴란드관, 스웨덴관, 브라질관 등 11개의 별도 국가관이 운영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2016년 이노벡스 신설 이후 4년 연속 참가하고 있는 KOTRA의 이승희 스타트업지원팀 과장이 참석해 컴퓨텍스 참가 배경과 올해 이노벡스에 마련될 한국관에 대해 소개했다.
 
이승희 과장은 “이노벡스는 국내 스타트업이 혁신 기술과 서비스를 대외적으로 홍보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최적의 장소”라며 “지난해 참가한 스타트업이 MOU 체결 등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데 이어 올해도 10곳의 국내 스타트업과 함께 한국관을 꾸려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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