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결승전 '점프VR'로 생생하게 즐긴다…SKT, 360도 VR 생중계

하수은 / 기사승인 : 2019-08-29 10: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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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주간=하수은 기자] 국내 최대 e스포츠 리그 ‘LCK(롤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결승전을 5G ‘점프 VR’로 생생하게 볼 수 있게 됐다.

SK텔레콤은 31일 서울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열리는 LCK 서머 결승전을 5G ‘점프 VR’을 통해 360도 VR로 생중계한다고 29일 밝혔다.

LCK결승전을 VR로 생중계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 LCK경기장(종로 롤파크)에서 VR생중계를 체험하고 있는 SK텔레콤 모델들. ⓒSK텔레콤

‘점프 VR’은 SK텔레콤이 다양한 실감형 콘텐츠와 각종 생중계, 소셜VR(가상현실 속 미디어 단체 관람) 등을 무료로 제공하는 통합 VR플랫폼이다.

SK텔레콤 고객들은 ‘점프VR’로 전국 어디서나 경기장의 가장 좋은 자리에 앉은 듯 생생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이번 결승은 LCK 7회 우승한 명문팀 ‘SKT T1’과 신흥 강호 ‘그리핀’ 대결로 300만 LCK팬들의 관심으로 모으고 있다. 티켓은 판매와 동시에 매진됐다.

SK텔레콤 관계자는 “경기장을 찾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아나운서 멘트, 관람객들의 함성과 응원 소리까지 전달하는 VR생중계를 준비했다”며 “이를 위해 선수, 게임화면이 가장 잘 보이는 구역에 360도 특수 카메라와 VR에 최적화된 음향시설, 중계 장치를 설치했다”고 설명했다.

이용을 원하면 원스토어나 구글 플레이에서 ‘점프VR’을 다운로드 후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갤럭시 노트10’에는 이 앱이 기본 탑재돼 있다. 시청은 5G, LTE로 모두 가능하다. 5G로 접속하면 LTE 대비보다 또렷한 화질로 지연 시간 없이 감상할 수 있다.

최대 12개 화면을 동시 생중계하는 ‘옥수수 5GX관’ 멀티뷰(Multi-view)로 특정 선수 플레이 화면을 볼 수 있다. 또 증강현실 앱 ‘점프AR’로 선수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남길 수 있다.

전진수 SK텔레콤 5GX서비스사업단장은 “전국에서 VR로 시청하는 고객이 경기장에 온 관람객만큼 많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5G VR·AR 등 실감형 서비스가 스포츠 관람 문화 등 삶의 다양한 영역을 바꿔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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