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기초과학연구원, 인공지능(AI) 기술연구 '맞손'

노현주 기자 / 기사승인 : 2021-02-23 11: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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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석환 관세청장 "디지털경제 활성화와 우수한 AI 인재 육성에 활용"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관세청은 기초과학연구원과 ‘관세무역 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AI) 기술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비대면으로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관세청 데이터와 기초과학연구원(IBS)의 AI 전문역량을 융합해 양 기관이 합의한 과제를 수행하는 공동연구 체계를 3년간 운영하고, 관세청은 그 결과를 관세정책 수립, 기초과학연구원은 AI 모델 연구개발에 활용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 (사진=픽사베이)

주요 연구 과제는 AI 기반으로 ▲수입 우범화물 예측 ▲국제통일상품분류체계(HS)에 따른 상품분류 ▲코로나 19 전후 우리나라 수출입무역 패턴 변화 분석 등이다.

노석환 관세청장은 “공공분야의 관세무역 데이터가 디지털경제 활성화와 우수한 AI 인재 육성에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도영 기초과학연구원장은 “AI 연구 역량을 높이기 위해서 다양한 분야의 데이터를 경험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이번 관세청과 공동연구를 시작으로 AI를 활용해 복잡하고 다양한 초대형 데이터를 분석하는 방법을 개발하고 이를 사회문제해결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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