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고교생 팀 이뤄 'e-아이콘 세계대회' 참가...교육용 모바일 앱 만든다

하수은 / 기사승인 : 2019-08-20 11:3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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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주간=하수은 기자] 국내외 고등학생들이 팀을 이루어 교육용 모바일 앱을 개발하는 ‘제9회 이아이콘(e-ICON) 세계대회’가 24일까지 부산 한화리조트에서 개최된다.

교육부가 진행하는 이번 대회는 이러닝 분야에서 우수한 역량을 가진 해외 12개국 고교생 42명과 교사 19명, 우리나라 고교생 42명과 교사 21명이 참가해 국제연합(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주제로 앱을 개발한다. 

 

▲제9회 이아이콘(e-ICON) 세계대회 개최 현장 모습.ⓒ교육부

이아이콘 세계대회는 국내 유일의 다국적 팀 소프트웨어(SW)대회다. 국내와 해외 학생이 각각 2명씩 1개 팀을 구성하고 각 팀에 국내 및 해외에서 온 지도교사가 2명씩 짝을 이룬다.

우리나라 참가자는 온라인 공개 모집(학생2명+교사1명 팀별 지원)을 통해 선발했다. 일반계고·특성화고·특수목적고 등 다양한 유형의 고등학교에서 참가했다.

해외 참가자는 각국 정부의 공식 추천(학생2명+교사1명 팀별 추천)으로 선발하고 개발도상국의 미래교육 경험을 지원하기 위해 주로 개발도상국 학생을 선정하고 잇다.

참가국은 남아공(2명), 대만(6명), 말레이시아(6명), 몽골(2명), 미국(4명), 베트남(2명), 우즈베키스탄(2명), 인도네시아(2명), 캄보디아(4명), 태국(6명), 필리핀(4명), 호주(2명) 등이다.

이외에도 부산대학교, 가천대학교, 단국대학교의 관련 분야 전공 학생 21명이 기술 멘토로 참여해 대회 기간 학생들을 공동 지도한다.

참가팀은 ‘지속가능발전목표’의 큰 영역에서 인문사회, 환경, 건강, 과학기술 등 다양한 세부 주제를 정하고 다양한 도구를 활용해 개발한다.

심사위원은 내용의 혁신성, 팀 별 협력도, 영상의 발표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우수작으로 6팀을 선정한다. 최우수팀(1개팀)에는 교육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임창빈 교육부 평생미래교육국장은 “이아이콘 세계대회는 우수학생들이 국경을 넘는 협업으로 미래 역량을 키우고, 서로의 꿈을 공유 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대회 참가 개도국 확대와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이러닝 분야 우수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하고 싶어하는 세계수준의 대회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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