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벨벳, 한혜연·디에디트·영국남자와 함께 디지털 런웨이로 제품공개

지혜수 기자 / 기사승인 : 2020-05-07 11:3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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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너 19 여파로 오프라인 발표회 대신 페이스북과 유튜브로 제품 공개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의 패션쇼, 유튜버 디에디트와 영국남자 소개 영상
▲ LG전자의 LG벨벳 디지털 런웨이 모습 (사진=LG전자)

 

[일요주간 = 지혜수 기자] LG전자가 자사의 신형 스마트폰 'LG벨벳'의 런칭 행사를 온라인으로 공개했다. 코로나 19로 인한 생활속 거리두기를 실천한다는 취지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7일 오전 10시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됐다. 

 

총 23분 분량의 영상은 LG벨벳의 4가지 색상에 맞춰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의 주도로 스타일링된 모델들이 런웨이를 걷는 것으로 시작되었다. 이후 디지털 전문 매체인 디에디트의 에디터들이 제품의 기본적인 특징 소개 영상이 진행됐다. 마무리는 구독자 385만명의 유명 유튜버 영국남자 조쉬와 올리가 직접 LG벨벳으로 촬영한 영상을 선보이며 마무리됐다.

 

한혜연은 "스마트폰에 대해 잘 모르는 제가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기로 한 이유는 무엇보다 LG 벨벳의 디자인이 마음에 들었기 때문이다”고 말하며 "작은 제 손에도 착 감기는 ‘완성도 높은 디테일’을 발견했다”고 강조했다.

 

6.8인치 대화면이지만 너비가 74.1mm인 LG벨벳은 후면 카메라 3개와 플래시가 마치 물방울이 떨어지는 듯 세로 방향으로 배열된 디자인이 특징인 스마트폰이다. 주변 소음이 크더라도 촬영자의 목소리에 집중하는 '보이스 아웃포커스' 기능과 1분을 1초로 축약하는 '타임랩스(Time Lapse)' 기능등을 탑재했다.

 

▲ LG벨벳의 4가지 색상 (사진=LG전자)

 

악세사리도 풍성하다. LG전자의 상징이 된 듀얼 스크린 기능도 제공되며 간단한 메모를 위한 펜 기능도 제공된다. 다만 이는 추가로 사용자가 별도구입해야 한다. 

 

한편, LG전자는 최고급 사양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V60을 출시하면서 국내에서의 출혈 마케팅을 피하고자 해외에서만 출시한 바 있다. 이번 LG벨벳은 퀄컴의 스냅드래곤 765를 채택한 중급기종으로, 플래그십 출시 없이 중급기 부터 제품을 내놓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G 시리즈, V 시리즈와는 다른 독자 브랜드로 초콜릿 폰 등 사용자의 사랑을 받던 인기 휴대폰의 명성을 잇겠다는 LG벨벳은 80만원대 후반대의 가격으로 15일 부터 공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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