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속형 '활기력', 간편한 '에브리타임', 검증된 스테디셀러 '홍삼정'까지 고른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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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관장 대표 브랜드 에브리타임. (사진=KGC 제공) |
정부의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 이후 지역 상권 소비가 회복되면서 건강기능식품 시장도 활기를 띠고 있다. 정관장은 전국 가맹점 매출이 두 자릿수 증가하며 비수도권과 젊은 소비층을 중심으로 소비 회복세가 뚜렷하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20일 정관장에 따르면 지난 6월 11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 '힘내라 대한민국' 프로모션 기간 전국 가맹점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적은 정부의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 이후 지역 상권 소비가 확대된 흐름과 맞물린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비수도권에서 매출이 증가한 가맹점 비중은 수도권보다 7%포인트 높았으며, 경상도·전라도·충청도 지역에서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신규 고객 매출은 전년 대비 23% 늘어 기존 고객 증가율(13%)을 웃돌았고, 20대와 30대 고객 매출도 각각 39%, 19% 증가하며 젊은 소비층 유입이 확대됐다.
제품별로는 건강 드링크 '활기력'이 65%로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에브리타임'은 41%, '홍삼정'은 33% 각각 증가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업계는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생활밀착형 소비를 자극하면서 건강기능식품 구매까지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지역 상권 소비 회복과 건강관리를 중시하는 2030 소비 트렌드가 맞물리며 가맹점 중심의 소비 확대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했다.
정관장 관계자는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지급되면서 지역 상권 소비가 여름철 건강관리 수요와 맞물리며 가맹점 매출 증가로 이어졌다"며 "2030세대 유입이 크게 늘었다는 점에서, 이번 지원금 효과가 신규 소비층을 확보하는 계기가 됐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nhj77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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