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인재 배출' SW마에스트로, 수료생 취·창업률 90%↑...과기부, 연수생 확대 선발

하수은 / 기사승인 : 2019-03-14 11:4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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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주간 = 하수은 기자]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기술역량과 창의력을 갖춘 최고의 소프트웨어(SW) 인재를 양성하는 ‘SW마에스트로’에서 배출한 수료생들의 취·창업률이 90% 이상으로 나타났다.
 
1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SW마에스트로’를 통해 지난 2010년부터 2018년까지 총 856명의 수료생이 배출됐다. 이들은 취·창업률은 90.4%에 달한다. 이는 국내 대졸자 전체 취업률 67.5% 보다 22.9%포인트 높다.
 
SW 마에스트로 수료생이 창업한 92개 기업은 총 537명을 고용해 국내 전체 창업기업 평균 고용인원 3.2명 보다 높은 평균 5.8명을 고용하고 있다. 

 

▲다양한 IT 및 첨단기기를 체험하고 있는 모습.

창업 후 3년 생존율도 64.7% 수준으로 국내 창업기업의 3년 생존율 39.1% 보다 25.6%포인트 높게 나타났다.
 
과기정통부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정원을 기존 100명에서 150명으로 확대해 연수생을 선발하고 있다. 지난 2월 최종 1205명이 접수해 역대 최고인 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앞서 지난 13일 전날 서울 양재동 엘타워 5층 메리골드홀에서 ‘2019 SW마에스트로 100+ 콘퍼런스’가 열었다.
 
‘소프트웨어(SW) 마에스트로, 더 큰 세상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제9기 SW마에스트로 수료생에 대한 인증식과 ‘창업소재(아이템) 발표회’, 기아자동차 및 SK C&C 등 인사 담당자가 참석한 취업 상담 등 다양한 행사로 구성됐다.
 
특히 ‘창업 소재(아이템) 발표회’는 SW 마에스트로 수료생이 창업한 기업을 대상으로 이들이 탄탄한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목적으로 올해 처음 시행했다.
 
최종 선발된 6개 기업은 경영 상담(컨설팅), 사무실 임차비 및 인건비 등 약 3000만원~1억원 상당의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지원받게 된다.

노경원 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하는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 사업을 소프트웨어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 양성뿐만 아니라 수료생 창업기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는 지원 사업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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