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부산시, 지역 R&D TOP도시 부산비전선포식 개최…R&D에서 미래먹거리를 찾다.

김쌍주 대기자 / 기사승인 : 2019-10-30 11:43:01
  • -
  • +
  • 인쇄
▲ 부산비전선포식 장면

 

[일요주간 = 김쌍주 대기자] 부산시가 지역 산·학·연과 손잡고 지역 주력산업고도화 및 신산업육성을 선언하는 ‘지역 R&D TOP도시 부산비전 선포식’을 오거돈 부산시장, 박인영 부산시의회의장, 박기식 부산경제진흥원장, 강경태 부산디자인센터원장, 빈대인 부산은행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29일 오후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부산산업과학혁신원 주관으로 개최하고 있는 ‘2019 부산 R&D 주간’을 맞아 ‘지역 R&D TOP 도시 부산비전 선포식에서 2019년도 정부의 R&D 예산은 20.5조원으로 과학기술 추진기반 구축, 혁신역량은 강화되고 있으나, 부산은 과학기술관련 주요지표는 정부예산의 4%대에 머무는 등 여전히 전국의 중하위권에 머물고 있다며, R&D예산유치를 위한 산업계·학계·연구자·시민 등 지역혁신주체 공동의 역할을 담은 비전을 발표했다.

아울러 R&D유치관리체계고도화를 위해 ‘R&D사업유치위원회’를 구성해 정부의 R&D예산 7%유치를 목표로 하겠다면서, △대학R&D 기획확대 및 미래수용대응R&D역량강화, △R&D역량보유 핵심연구기관본원(분원, 센터)유치 및 지역기업 수요바탕 신규연구기관설립,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 맞는 중소기업R&D 지원체계구축 기업의 R&D과제기획 역량강화 및 기술역량제고, △산·학·연·관 협력네트워크를 통한 R&D선순환 생태계구축 등 중점추진 방향을 밝혔다.  

 

▲ 지역R&D TOP도시 부산비전 선포식에 앞서 유공자들에 대한 시상

또한 R&D사업유치 실행력 강화를 위해 지역기업 중심의 산·학·연·관·민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공공연구기관 분원 유치를 활성화하며, R&D사업 투자효율성 강화와 지역중심 R&D 선투자를 위해 부산시의 예산이 투입되는 R&D사업에 대한 정책·예산·평가의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했다. 또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자체 성장 동력을 발굴해 중앙정부사업으로 확산할 수 있는 다양한 R&D사업을 기획 및 운영하겠다고 했다.

오 시장은 “부산은 다른 지역에 비해 대학 연구개발은 우수하나 부산시의 연구개발비 투자규모와 민간부문의 연구개발은 미흡하다”며, “정부 연구개발 예산 20조 원 시대를 맞아 지역의 대학과 기업, 연구기관이 머리를 맞대고 부산이 필요로 하는 연구개발을 발굴해 정부의 지역발전전략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부산으로 거듭나기를 기대 한다.”고 강조했다.

부산시의 한 관계자는 지역산업의 미래는 공통적으로 4차 산업혁명 등 신기술 및 시스템 도입에 의하여 좌우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부산의 미래상은 해양플랜트, 물류, 의료, 공공서비스 분야에 대한 주력제조업고도화와 미래 먹 거리 산업창출육성 및 서비스산업 혁신을 통해 세계가 주목하는 해양도시, 똑똑한 제조도시, 모든 지역을 연결하는 허브도시로의 미래 부산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5회째인 ‘부산R&D주간’은 과학기술의 중요성에 관한 시민들의 공감대 확산과 시민이 직접 참여한 연구개발정책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27~29일까지 3일간 ‘Busan to the Future’를 주제로 7명의 대중연사강연을 포함한 20개의 시민참여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저작권자ⓒ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오늘의 이슈

뉴스댓글 >

주요기사

+

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