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조무정 기자] 농촌진흥청이 스마트팜 산업 발전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농촌진흥청은 한국스마트팜산업협회와 ‘스마트팜 기술 고도화 및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
두 기관은 농업의 혁신 성장, 스마트팜 기술 개발과 표준화, 농가 교육·보급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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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팜을 활용한 농업 현장.ⓒ픽사베이 |
협약의 주요 내용은 스마트팜 모델의 성공적 구현을 위한 기술 교류와 스마트팜 기술 개발 수요 조사와 분석, 스마트팜 보급과 확산을 위한 인프라 구축 및 기술 혁신, 제도 지원 등이다.
또 각 기관의 기술 자원인 스마트팜 연구 개발 결과(농촌진흥청)와 정보통신기술 기자재·시스템 표준화, 농가 교육(한국스마트팜산업협회) 연계로 성과를 내는데 주력하기로 했다.
김경규 농촌진흥청장은 “두 기관의 기술과 자원을 활용한 협력 체계를 마련해 스마트팜 산업 발전과 농업의 혁신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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