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AI·IoT 제대로 체험하자…‘월드 IT쇼 2019’ 24일 개막

노가연 기자 / 기사승인 : 2019-04-23 12: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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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주간 = 노가연 기자] SK텔레콤과 KT가 24~2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정보통신박람회 ‘월드IT쇼(WIS) 2019’에서 5G·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관련 다양한 혁신 서비스를 선보인다.
 
SK텔레콤은 코엑스 3층 C홀에 ‘스마트 이노베이션’을 주제로 864㎡ 면적의 전시관을 마련하고, 미디어·AI·게임·공공안전 4가지 테마로 체험공간을 구성했다.
 

▲ SKT, 월드IT쇼 2019 조감도.(SKT 제공)

‘미디어 존’에서는 5G 기술을 인기 스포츠 중계에 접목한 서비스를 만날 수 있다. SK텔레콤은 LoL(리그 오브 레전드), 카트라이더 등 e스포츠에 ‘5GX 멀티뷰’를 적용해 경기 중계 화면 중 시청자가 원하는 화면을 골라 볼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폰 터치 한 번이면 LoL 프로게임단 SK텔레콤 T1의 선수별 경기화면을 초고화질로 시청할 수 있다. 여러 선수의 중계화면을 번갈아 시청해도 지연 없이 연동된다.
 
‘게임 존’에서는 최신 AR 글래스를 활용해 몰입감을 더한 증강현실 서비스와 온몸이 공중에서 움직이는 가상현실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관람객이 매직리프의 AR 글래스를 착용하고 인기게임 ‘앵그리버드’를 실행하면 눈앞의 공간이 게임 플레이 화면으로 변화해 마치 현실세상에서 게임을 즐기는 것처럼 느낄 수 있다”며 “향후 ‘매직리프’와 협업해 5G AR 생태계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SK텔레콤은 거대 로봇팔로 공중에 몸을 띄운 채 가상현실 게임을 즐기는 VR 체험도 선보인다. 이외에도 ‘에픽 게임즈’의 인기 모바일 게임 ‘포트나이트 모바일’에 5G 기술을 적용, 스마트폰과 연결된 클라우드에서 게임이 원활하게 구동될 수 있도록 하는 솔루션도 공개했다.
 
‘AI 존’에서는 출시를 앞둔 AI 스피커 ‘누구 네모’와 AR을 적용해 더욱 새로워진 ‘T전화’ 등 새로운 서비스를 만날 수 있다.
 
7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누구 네모’는 어린이들의 놀이와 학습에 최적화된 AI 스피커다. ‘핑크퐁’의 어린이용 영어·수학·놀이학습 콘텐츠 및 카메라를 활용한 놀이 콘텐츠, ‘옥수수 키즈 VOD’ 등을 제공한다. 영상통화에 재미를 더해주는 T전화 ‘콜라(callar)’도 체험할 수 있다.
 
‘공공안전 존’에서는 SK텔레콤의 ICT 기반 보안·공공안전 기술과 관련 솔루션을 전시한다.
 
이곳에서는 정기 순찰, 긴급 출동, 시설 점검 등을 위한 5G 자율비행 드론 솔루션을 선보인다. 드론 촬영 영상을 AI로 분석해 공공안전, 재난 대응, 산업시설 보안 등에 활용하는 다양한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KT는 ‘모든 것을 가능케하는(Do everything with) KT 5G’를 주제로 전시관을 구성했다.
 
KT는 5G 단말을 이용해서 5G 기반의 기술을 선보인다. 전시관은 5G 스카이십, 5G VR 야구, 기가 라이브 티비, 기가 아이즈, 블록체인 로밍, 5G 리모트 콕핏, 5G 완전 주행 셔틀버스, 지니뮤직 5G 프리미엄관, 베베로그 등 10개의 아이템으로 이뤄졌다. KT 그룹사와 중소기업의 아이템도 선보인다.
 
▲ KT, 월드IT쇼 2019 조감도.(KT 제공)

KT 5G 스카이십은 세계 최초로 5G통신과 무인비행선 및 드론의 장점을 결합한 재난안전 특화 플랫폼이다. 헬륨가스로 채워진 스카이십으로 기존 드론의 단점을 극복하고, 추락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어 다양한 환경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고 KT 측은 설명했다.
 
5G VR 야구는 5G 킬러 서비스로 주목 받는 실감미디어 엔터테인먼트다. 관람객들은 가상현실 환경 속에서 실제 투수 혹은 타자가 된 것처럼 야구 경기를 플레이할 수 있다. 전시관에서는 5G VR 야구를 통해 홈런왕 이벤트, 경품추천 이벤트를 한다.
 
KTH가 출시한 IoT 스마트 육아기기 ‘베베로그’도 만날 수 있다. ‘베베로그’는 스마트폰과 블루투스 연결을 통해 최대 10명의 공동양육자를 초청할 수 있는 육아일지 공동 관리 기능을 갖춘 IoT 기술 기반의 올인원 육아 제품이다.
 
또 착용과 휴대가 편리한 초경량 고성능 VR단말과 전용 콘텐츠를 함께 제공하는 개인형 VR서비스 ‘기가 라이브 티비’를 소개한다.
 
아울러 KT와 KT텔레캅이 그룹차원으로 새롭게 선보인 BI와 기가아이즈 기반 360 스마트 관제, 안전장비 검출 기술을 체험할 수 있다.
 
KT 홍보실장 윤종진 부사장은 “관람객이 실제로 구현된 KT의 5G를 체험할 수 있도록 전시관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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