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현직·퇴직 IT 전문가 대상 전자정부 해외진출 확대 추진

이효주 / 기사승인 : 2019-04-05 13: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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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주간 = 이효주 기자] 행정안전부는 현직·퇴직 IT 전문가를 대상으로 전자정부 해외진출 참여 확대를 추진한다.
 
5일 행안부에 따르면 이를 위해 지난달 25일부터 2주간 전자정부 해외진출전문가 과정을 운영해 39명의 전현직 IT 전문가가 기존 IT 전문성을 기반으로 전자정부 해외진출 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전문지식을 습득하는 기회를 가졌다.
 
전자정부 해외진출 경력자 과정을 수료한 전문가들은 전자정부 해외진출전문가로 활동하게 된다.
 

▲ 현직·퇴직 IT 전문가 대상 전자정부 해외진출 확대 추진.(행정안전부 제공)

행안부 관계자는 “이들은 향후 해외 각국에서 전자정부 서비스 구축, 정부전산센터 구축, 사이버 보안 분야 등의 해외사업에 참여 하거나 해외정부의 전자정부 자문관으로 파견돼 우리나라 전자정부를 세계에 널리 전파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전자정부 해외진출전문가 경력자 과정에서 컨설팅 분야는 현지에서 컨설팅을 수행할 때 필요한 역량을 강화했다. 국제협력 분야에서는 코이카(KOICA), 코트라(KOTRA), 수출입은행 등의 직접 소개를 통해 해당 개발도상국에서 사업자금을 국제기구에 요청하기 위해 필요한 사업계획서(PCP) 작성 실습 등을 했다.
 
전자정부 분야는 한국 전자정부의 역사와 법제도, 인프라, 전자정부 우수사례 등을 단기간에 전수받아 해외에서 한국 전자정부를 소개하는데 필요한 내용을 사전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최장혁 전자정부국장과 전자정부 해외진출 업무 담당자들은 경력자 과정에 참여하는 IT 전문가, 전자정부 수출기업 등과 함께 ‘전자정부 해외진출 확대를 위한 민관 전문가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수출기업으로 참여한 김산회 굿컨설팅 대표는 “전자정부 해외 진출에 필요한 전문 인력을 찾는데 상당한 애로가 있다”며 “정부에서 지속적으로 전문가를 양성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관리해 기업과 전문가가 연계되는 체계를 마련해 줄 것을 희망한다”고 바랐다.
 
문홍록 LG CNS 책임은 “해외시장에서 기술과 가격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전자정부 수출기업과 전문가들의 애로 사항을 파악하고 정부와 업계가 협력해 차세대 전자정부 시스템 수출을 준비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최장혁 행안부 전자정부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정보기술(IT) 전문가들이 전자정부 해외진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번 민관 전문가 토크콘서트에서 확인된 전자정부 수출기업과 해외진출전문가 과정의 IT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 수요자와 전문가 간 네트워크 구축 및 정보 교류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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