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벌생태계 증강현실로 즐겨볼까?…'AR 전시체험' 인기

노현주 기자 / 기사승인 : 2019-08-01 16:2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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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주간=노현주 기자] 어린이들이 갯벌생태계를 증강현실(AR)로 즐기는 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VR·AR 콘텐츠 전문기업 디앤피코퍼레이션이 지난 5월부터 무안 생태갯벌과학관에 공급한 모바일 AR 체험서비스가 ‘AR 콘텐츠 및 시스템 플랫폼 상업화’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갯벌생물생태 AR 콘텐츠’는 그동안 눈으로만 보고 지나쳤던 갯벌생물 전시물에 AR기술을 접목해 갯벌생물 정보를 비롯해 단계별로 미션을 수행하는 게임형 AR 콘텐츠다. 이를 통해 창의력과 감성을 키울 수 있다.
 

▲ 무안 생태갯벌과학.ⓒ디앤피코퍼레이션

디앤피코퍼레이션 개발팀 장성훈 이사는 “유아부터 어린이들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쓸 수 있도록 어린이용 UI(사용자환경)·UX(사용자경험) 디자인 및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아이들이 보다 쉽게 AR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체험관에 태블릿PC 등을 비치해 이용자 편의성도 높였다.
 
디앤피코퍼레이션은 무안 생태갯벌과학관에 AR 콘텐츠뿐만 아니라 시스템 플랫폼까지 구축하고 있다.
 
장성훈 이사는 “3월까지 AR 콘텐츠를 전시물에 접목하는 작업을 완료했다”며 “올해까지는 AR기반 시스템 플랫폼을 완료해 빅데이터를 수집, 분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 플랫폼이 완성되면 내년부터 빅데이터를 활용해 관람객의 니즈를 파악하고 수준에 맞는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할 수 있다고 디앤피코퍼레이션은 설명했다.
 
장 이사는 “AR 콘텐츠와 시스템 플랫폼을 상업화시키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첫 사례가 무안 생태갯벌과학관”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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